비단이끼 화분에 식재하고 남은 자투리들 모아놨음
이대로 뿌려놔도 자라긴 하겠지만 경험상 엄~청 느려
그래서 갈아버렸어
이끼는 아주 작은 조각에도 생장점이 다있어서
외국에선 믹서기로 갈아서 슬러리? 형태로 만들어 넓은 면적에 뿌려서 번식시킨다는거 보고 나도 갈기 시작..
믹서기 쓰긴 싫어서 가위로 노력과 시간을 들이는 쪽을 선택 했음
10분쯤 가위질 하니까 곱게 갈림
부피 줄어든거 보이지ㅋ
이렇게 파슬리가루 처럼 된 이끼를
산야초 번식통에 흩뿌려 줄거야
내가 산야초를 정말 좋아하기도 하고
상토에 잠시 키웠을때 뿌리 파리가 자꾸 생겼어서 무기질인 산야초로 완전히 새롭게 시도
현무암 석판에도 번식 시키는 사례가 있기도하고
산야초에 기공이 많아서 잘 활착하지 않을까 생각함
그리고 추가로 이미 잘 자란 상태의 비단이끼를
살살 쓰다듬어서 이런 잎조각?을 뿌려줌
강아지 빗질하면 계속 털이 빠지듯이 비단이끼도 손가락으로 쓰담쓰담하면 이렇게 계속 빠져나옴
이끼 상태가 좋고 도톰하게 잘 부풀은 상태일수록 많이 나옴
진짜 끝도 없이 나와
자연에서도 바람이나 빗물, 동물들에 의해서 이런 잎들이 넓게 퍼져나가는식일듯
아주 넓은 면적을 고루 덮었어
가까이서 보면 이런 상태
얘네 하나하나가 다 생장점을 가진대
여기서 비단이끼가 다 자라나온다고 상상해봐
벌써 행복회로 풀가동됨ㅜㅋㅋ
습도 유지를 위해 뚜껑 덮고 끝!
PPFD는 뚜겅 아래 기준 100쯤 돼. 비단이끼는 빛을 좋아하는것 같아서 완전 음지에 두진 않으려고
시원하고 적당한빛 적당한습도
나름대로 괜찮은 환경 제공 한것 같은데 어떨진 모르겠네
이끼야 내년에 다시 보자!
이끼 농장 가동 중.....로딩 로딩 로딩.....ㅋㅋㅋㅋ
번식 성공해서 이끼부자 되고싶어ㅠㅋㅋ
엄청느리더만
느리지..한 1년 걸리는거 아닌가 모르겟네
오옹.. 기대된다!!!
이제 잊어버려야 되는데 자꾸 보게돼ㅋ
물이랑 환기는 어느정도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