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말? 5월초? 에 충동구매로 사온 꼬마 파리지옥이다
이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서
뿌와아앜 하고 뿔어났다
딱히 닝겐이 해준건 없고 그냥 창틀에 올려놓고 물만 제때 주고 가끔 지나가는 바퀴중에 실한 놈 몇마리 입에 넣어주기만 했는데
잘 자라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하지만 자랑용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아뿔싸...!
너무 방치했는지 묵은잎과 먹고 남은 벌레들이 한가득이었다...!
그런고로 쪽가위와 쪽집게 소독 on
잘 말려주고 손질을 시작한다
죽은 잎 조지게 많더라
하도 오래되고 축축해서 거의 흙 수준인 것들도 있던데
그런거 들출때마다 미니 파리지옥들 하나씩 나옴
짜식들 공간 부족해서 못자랐던거냐
원래 먹고 남은 벌레들 건드리는거 아니라고 하지만
곰팡이가 폈으면 얘기가 달라지지
정리끝
깔끔해졌다
아따 조지게 많이 나왔네
파리지옥 이것들 말랑해보여도 나름 식물이라고 단단하고 뻣뻣하더라
몰아서 정리하려니 잎 들추는것도 일임
이것들 빳빳해서 잘못 건드리면 부러질까봐 무서움ㄷㄷㄷㄷ
여튼 닝겐의 방치플레이에도 잘 자라줘서 고맙다잉
내년에도 폭풍성장해라 이것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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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왜 사진 안올라갔지
+완
사진 다 안올간듯?
올리는중임 폰 램용량 부족하다고 사진이 중간에 사라짐;;
이정도면... 저넘이 일부러 벌레를 몰래 키우는 중인지....청문회 및 특별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본닥...ㅋㅋㅋㅋ
사실 키우고 싶지 않았음... 잡아도 잡아도 새벽에 불키면 파리지옥 영양간식들이 튀어나와........
와 입 속에 갈색들이 바퀴인거야?ㄷㄷㄷ 강심장이다 저걸 먹여주다니
유딩때부터 벌레내성 max라서 사슴벌레 애벌레랑 누에도 손에 올려놓고 그랬다능
어머♡ 너무 잘 방치(?)했다! 너무 잘 키웠는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