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요.


먼저, 오늘 열대야에서 도착한 미쉘 입니다. 택없고 근거없는 한국 내 미쉘보다 저렴하길레 사봤습니다. 배지 크기나 뿌리에 비해 성장세가 많이 좋습니다.


잎 두께, 줄기 씽씽함, 기대 이상의 상태였습니다. 닥블락이 배지에 뭔가 호르몬제라도 넣는건가 싶은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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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즤집 골칫거리 콜로카시아 블랙코랄 입니다.


꽃대가 올라왔습니다. 알로나 콜로 꽃대는 다들 자르길 추천하시는 분위기 인데 그냥 두고 볼 생각입니다.


성장세가 더뎌지면 땡큐인 상황이기도 하고, 처음이라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기도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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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갓 속으로 처들어갈 기세로 자랐습니다. 천장 높이 때문에 식등 높이는 이제 한계라 답이 없습니다. 내년 봄에는 밖으로 내놔야겠다. 생각 중입니다.


35w 식등으로 아무리 지져도 시커먼 발색이 완벽하게 안 나오는걸 보면 애초에 야외가 답이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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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촉도 처음에는 분리해서 당근에 나눔 했는데 이제는 귀찮아서 내버려 둡니다. 원하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뽑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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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펴져서 굳어가는 필로덴드론 스플랜디덤=스플랜디드=베멜하 입니다. 잎이 쬐끔씩 꾸준히 커지는 중입니다. 이제 초등학생 쯤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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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노크리섬은 항상 신엽이 나올 때 어딘가 부러지고 찢어질것 같이 휘어져 나와서 가끔 분무 해줍니다. 얘는 잎 형상이나 크기가 아직 유치원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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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은 미쉘 자라, 우측은 좋은분께 나눔 받은 파이퍼 실바티쿰 바리에가타. 합쳐서 미쉘 파이퍼. 엌ㅋㅋㅋㅋ


컷팅 상태에서 잎 끝이 타거나 말리지 않는 걸 보면 뿌리가 잘 내리고 있을거라 믿는 중입니다.


뒤에 도라야끼실버블러쉬는 40% 실습에 내놨다가 걸레짝이 되어 다시 온실장으로 들어가 회복중인 환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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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놀러와서 즐겁게 눈팅하다 근황 남겨 봅니다. 


모두 좋은 밤,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