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응애통 뚜껑 열어보니까 한 10초만에 열댓마리쯤 기어나오더라 물밖에 안 뿌렸는데 대체 어떻게 번식했는지는 모르겠음 휴지로 살살 쓸어담아서 아래쪽 적시고 호접란 포트에 꽂아놨어 빛 비추니까 알아서 안쪽으로 잘 들어가더라 휴지는 내일 아침에 치우면 되겠지 낙오자들도 샤프끝으로 하나씩 옮겨줬어 물 줄 때마다 흰 톡토기들이랑 정체모를 벌레 보이던 포트인데 당분간 포식할듯 응애 생존 확인되면 곰팡이 피는 다른 화분에도 이식해야겠다
톡토기도 먹어
아마 톡토기 박멸까진 안 되고 개체수 조금 줄어들고 말 듯?
박멸... 하셔...
아니 농약쳐도 자연발생하는걸 박멸한다고? 진짜 개쩌네
톡토기를 키움 -> 어쩌다 천적응애가 생김 -> 응애가 다 쳐먹음 -> 응애 먹을게 없어서 굶어 죽음 -> 아무도 없었다... -> 한참 후에 톡토기가 다시 생김 -> 한참 후에 응애도 다시 생김 -> 다시 학살 시작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그냥 이거 반복하는 거 같더라고. 아마도...? 그래서 톡토기 키울거면 밀폐로 진짜 조심히 조심히 키워야 해
뿌파 유충도 먹을려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