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칼립투스 향나는거 좋아해서 이것저것 키워보는데, 문라군은 겨울에 창문 열고 얼려죽이는것만 아니면 뭐 별짓을 다해도 좀비마냥 절대 죽지를 않거든.
근데 파블로(파블라)는 살리려고 별짓을 다해도 명줄만 붙어있고 제대로 크지를 못함.
잎 다 노랗게 돼서, 떨어지는것보다 붙어있는걸 세는게 빠르고 줄기는 냈다가 죽었다가 하면서 그냥 뿌리만 살아있는 느낌. 물은 말린적 없고 과습도 아니거든.
그냥 냅다 손가락 흙에 꽂아서 만져보고 주는 편이라. 건조하거나 축축하면 모를리 없음. 얘넨 대체 왜이런다니. 문라군 옆에다가 키워서 환경은 똑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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