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얼마 안돼서 크리스마스에 간단한 식사와 꽃다발 정도를 주려고합니다.
그냥 대놓고 어떤 꽃 종류 좋아하냐고 물어봤더니
스위트피, 캄파놀라, 샌더소니아 등이 있더라고요.
그 전 여자친구까진 꽃집에서 대충 아무거나 골라서 줬었는데
현 여친은 막 휘날리는 꽃이나 꽃잎이 너무 많은건 안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예: 카네이션..?)
특히 너무 색감이 쨍한건 좋아하지 않아보여요.
해당 꽃 3종류는 인터넷 사이트를 들어가도 품절인 경우가 많고
또 배송을 하게되면 시든상태로 오는 경우가 많아보입니다.
용인 동백 또는 분당 정자동 근처 꽃집에서 사서 주려고하는데,
어떤 꽃 종류나 조합을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꼭 저 3종류가 아니라 느낌이나 색감이 비슷한 꽃이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집에 고양이가 있어서 고양이한테 너무 치명적인 꽃은 못살것 같습니다.
도움 많이 부탁드려요ㅜㅜ
무슨 꽃일지 꽃이 불쌍하다 꺾이다니
양재동 꽃시장 가보세요. 파스텔톤 많아요
찾아보니 백합과 꽃(백합 튤립 히아신스 은방울 등) 국화과 꽃(라벤다 카라 수선화 카네이션 등)들이 고양이한테는 냄새 맡는것만으로도 건강에 안좋다고 하네. 요즘 장미 색깔 다양하게 잘 나오던데 파스텔톤 장미는 어때? 근데 갤러네 고양이면 고양이가 안 닿는 곳에 잠시 두면 될텐데 여자친구네 고냥이면 난 차라리 다른 선물할듯.. ㅜㅜ 생각보다 고양이 한테 안 좋은 꽃들이 엄청 많네.
안그래도 그것 때문에 물어봤는데 식탁 위는 절대 안올라가서 거기에다 두면 된다고는 하더라고요. 그래도 저 위 3종류 느낌을 특히 좋아한다고 하던데 파스텔톤 느낌인 꽃 조합 잘해서 달라고 꽃집에게 물어보면 되겠죠? 처음으로 결혼 생각하는 여자친구라 고민이 많이 되네요.
@글쓴 식갤러(218.155) 오 그래도 예의있는 고양이라니 다행이네. 동네 꽃집들이 다 있는 꽃으로 조합해주셔서 윗갤러 말대로 없으면 양재가보는것도 나쁘지않아 ㅇㅇ
좋아하는 꽃을 말할 수 있다니 좋은 분이다 빨리 친해져서 식갤 데려오도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