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16년간 함께한 반려동물을 보내고 마음이 적적합니다.
다시 동물을 들이기에는 먼저 간 아이가 눈에 밟혀 들일 수가 없고,
퇴근 후 거의 모든 시간을 할애하는 PC 근처에 작은 화분과 꽃이라도 둘까 고민 중 입니다.
다만, 제가 한평생 식물이라고는 채소 밖에 모르던 무지렁이 놈이라서,
책상에 두고 눈의 피로를 풀고, 가끔 창가에 두고 같이 바람이나 쐴 그런 식물이 있을까요.
얼마 전, 16년간 함께한 반려동물을 보내고 마음이 적적합니다.
다시 동물을 들이기에는 먼저 간 아이가 눈에 밟혀 들일 수가 없고,
퇴근 후 거의 모든 시간을 할애하는 PC 근처에 작은 화분과 꽃이라도 둘까 고민 중 입니다.
다만, 제가 한평생 식물이라고는 채소 밖에 모르던 무지렁이 놈이라서,
책상에 두고 눈의 피로를 풀고, 가끔 창가에 두고 같이 바람이나 쐴 그런 식물이 있을까요.
저도 재작년에 댕댕이가 무지개 다리 건너고 동물은 케어할 수가 없어 포기하고 대신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폭주 중입니다. 저광량과 건조에 강하고 물 자주 안 줘도 되는 하월시아 수, 허니 산세베리아로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특히 물 잔뜩 머금은 하월시아 수 엽면은 적당히 몰캉몰캉해서 어린 강아지나 고양이의 육구를 만지는 느낌이 나서 추천드립니다.
둥글고 초록초록한 잎새를 좋아하면 크루시아 추천합니다. 방 안 공기정화, 반음지식물은 무늬 스칸답서스, 스파티필름
빛 잘 들거나 식물등 하나 해줄거면 어떤 식물도 다 가능하다.. 난 램스이어 추천할게 당근에 파는 사람 없으면 씨앗부터 키워야될수도 있지만, 복실복실해서 진짜 반려식물 느낌나고 잘 자라서 만족감도 좋아 - dc App
아니면 에피스시아 블루헤븐이나 페이디드제이드… 얘네 거의 잡초라서 아주 잘 자라고 예쁘고 광량같은거에도 안까다로워 - dc App
반려동물 이야기에 자꾸 마음이 쓰여서 댓글 여러개 달게된다.. 아래 갤러 말대로 화원이나 식갤 구경들 하면서 맘에 쏙 드는 애를 찾아보자 분명 얘다 싶은 예쁜 애가 있을거야! 식물도 한해살이 아니고서야 오래살아서 정이 많이 들어 나도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 푹 빠져서 다양하게 들였는데 들이다보니 정이 더 가는 놈도, 들여보니 내 취향 아닌 놈도 있었지만 키우다보니 다 내새끼 되더라구 동물처럼 내색은 안해도 환경 잘 맞고 행복하면 물들거나 새순 퐁퐁 내거나 하면서 표현해주니 흙도 영양제도 더 좋게 해주고싶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