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께 심은 게 싹이 나서
무럭무럭(4월초)
무럭무럭 커서
아니 그만 커
그만 크라고(4월말)
으아악(6월?)
넘어뜨려서 모가지 뎅강한 김에 (8월)
대량수확해서 바질 페스토도 만들어먹고
부러져서 살린 애들이 기묘하게도 잘 자라서(10월?)
아직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음
귀찮기도 하고 혹여나 잎 부족하면 잘 못 살까 많이 못 따먹었다
이놈은 벌써 줄기가 잔가지 정도로 단단해졌다
부러진 걸 다시 심고 가끔은 가지 째로 채취하다 보니 모양이 제멋대로들이다
날이 따뜻해지면 다시 진짜 햇볕을 쬐자
그리고 그만 좀 증식해라 이 망할놈들 화분을 3개를 분양했는데 왜 아직도 4개나 풍성하게 남은 거야
세줄 요약 :: 바질은 *나 강하다. 바질은 맛있다. 니들도 바질해라....
과습을 해도 열흘씩 물을 까먹어도 외풍 치는 초겨울 창틀에 2주씩 놔도 죽지를 않는 바질 이놈들은 걍 맛있는 잡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