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봉옥이 누추하다니 무슨 미친소리인가 했겠지.


난봉옥 머리를 참수해서 수경으로 기르는 미친사람~

바로 나에요~


작년 어느날... 난봉옥을 사서 첫 분갈이를 했을 때 박테리오 파지 같은 모습에 놀라 자빠질 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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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식갤에 달려와  물어봤지.

"원래 이런모습이야?" (어느 온라인샵은 난봉옥을 낮은 분에 심어서 팔길래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을 줄 알았음)


그랬더니 갤러들이 

  "나는 잘랐어"

  "다섯개 있으니까 하나는 잘라 봐" 


해서 하나 잘랐어 

머리는 흙위에 놓고  '자라나라 뿌리뿌리!!'


뿌리와 줄기도 소중히 여겨 .....

물에 담가 놓음....


저처럼 해본 갤러 계십니까?


수경으로 지내던 봉옥이는 의외의 부근에서

뾰루지가 솟기 시작하여


<물받침 안 작은 화분 속에서 물빨아 마시며 사는 봉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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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엿한 자구가 되었음. 기기괴괴ㅎㅎㅎㅎㅎ


1단 봉옥까지는 그려러니 하겠는데

왜 다단으로 자라시는지요?


수경을 하면 뿌리에 녹조는  바로바로 자주자주 씻궈 줍시다~ 캠페인.

어느순간 자라는 둥 마는 해서,, 원래 느린가 했더니... 

목욕재개 후에  드링킹 시원하게 하시고 잔뜩 가시를 세우고 계십니다 ㅎㅎ 


앙증맞은 가시. 귀여워 ㅎㅎ


음... 자구를 떼주고 싶은데

선뜻 그러지 못하겠어요...


왜냐하면..


머리쪽을 보아하니

발근하는 속도가 매우 느려서 물을 못먹고 뻘겋게 스트레스 받고 있다며 아우성을 쳐가지고

반신욕으로 갈증을 해소시키고 


빨개지면 물에 넣고 ... 를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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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들었다 놨다 했더니 하얀별이 좀 날아감..

하얀 별 떨어져서 역시 누추하기 이를 데 없다!



난봉옥 네버다이.. 를 확인했으니


나머지 4박테리오파지는 성장하는 양상을 봐서

참수를 고려해 보겠읍니다.


그럼 미친사람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