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뚜벅이(버스)로 두시간 거리인데 한참 헤매서 세시간 걸림
다음부터는 무조건 지하철로 가야겠다…
농원 사장님께서는 대가리 박고 정말 죄송하다 했고 엄청 환대해 주셨음 늦어도 괜찮다고 고생하셨다고 따뜻한 물도 주시고 ㅠㅠ
이때까진 딱히 글쓸 생각까진 없었어서 엄청 대충 찍음
다른 시리즈들 중에 더 색감 예쁜 애들도 많은데 좀 대강 찍었네 마지막 사진은 내 카트
저 돌돌이 끌고 두시간 반 정도를 다시 옴 광기다
뚜벅이로 농원 가는 사람 있으면 팁 주자면 돌돌이에 꽉 차게 담을 거 아니면 무조건 돈 드리고 택배 맡겨라
나는 엄청 빡빡하게 담은 건데도 한 개가 약간씩 엎어지고 어떤 거는 꽃이 부러짐 ㅠ
무조건 색감
내 마음에 드는 색감만 보고 산 거라 내가 종류별로 사긴 한건지도 모르겠고 종류 이름도 까먹음
분명 열개 샀는데 사진 하나를 안찍음 뭐 안 찍었는지 모르겠구요 해 다 져서 찍을 수도 없다
색지 대신 에이포 두고서라도 찍어 보려 했는데 걍 존망했구요
이 색감보단 저 9장 콜라주가 더 색감 비슷한듯 근데 저것도 어두울 때 찍은 거라 색감 보정 들어간 거여서 밝을 때 다시 찍어 보겠습니다
일리움인지 알리움인지도 서비스 주셨는데 그것도
tmi 1: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는, 열심히 하는 마음만으로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구나를 실감하고 있는 요즘이라
식물등이랑 선반 살 생각중
tmi 2: 내가 산 건 일본 수입 팬지인데 보통 가격이 만 원 정도 다른 곳도 개당 8000~10000~12000원 정도 하는 듯
tmi 3: 각각 다른 곳에서 한 번은 온라인구매 한 번은 직접 가서 구매해 봤는데 팬지랑 비올라는 색 스펙트럼이 같은 종류 내에서도 워낙 다양해서 가능하다면 방문 구매 추천함
내가 고른 은은 오묘한 색감들은 가서 픽해도 별로 없었음
팬지랑 비올라는 올해 처음 키워 보는데 색감이 정말 내 취향이다
색감광인 얼빠 인간이라 너무 좋구요
그럼 헐거워진 지갑과 함께 글 마칩니다
색감 미쳤다 너무 예쁘다 저번에 프릴브라운 갤러인가 - dc App
맞아 걔는 온라인으로 산거였는데 걔랑 같이 온 친구들 한달이나 됐는데 너무 안피어서 식물등이랑 선반 사려는 것도 있음
보라색 섞인거 미쳤다
오오.... 증말 우아하고 이쁜데..? 맨날 길에서 보던 노랑보라 쨍한 그 애랑 너무 다르다 팬지의 신세계..! - dc App
팬지꽃 맨날 봄에 길가에 심어진거만 보다가 저거보니까너무이쁘다ㅠㅠ 꽃 잘피는 편이야? - dc App
환경을 맞춰주고 액비를 일주일에 한번씩 준다면 엄청 잘 큼 색 보존이 완벽히 되진 않지만 씨도 잘 맺히고
예쁘다...
우왕 나 이번에 팬지 파종했는데 진짜 기대된다 내건 임페리얼앤틱쉐이드인가 이름이 엄청 긴데 나오는 꽃마다 색이 다르다고 해서 엄청 기대중임
고거 겨울 얼마나 추웠느냐 따라서 조금씩 다름!
@뾰뿅 아 진짜? 지금 막 싹텄는데 저온처리를 어케해주나ㅠㅜ
아마 추측컨대 저온처리가 필수라서 하는 말은 아니고 꽃은 피긴 필건데 환경이 추우면 웬만한 색들이 보라색으로 피는 경향이 있어 한달 전에 산 내 팬지 하나가 그래…
@식갤러1(220.65) 아 전에 갤에 글 올렸던 갤러구나 근데 보라색 진짜 넘 이쁘더라 갠적으로
@식갤러1(220.65) 글구 일본 팬지는 이쁜게 급이 다르네 나중에 구하러 다닐거 같음 부동산 없는데ㅠㅜ
@ㅇㅇ(121.139) 마자 저온처리가 필수는 아닌데 색이랑 꽃 크기에 영향이 간다고 해 일부러 (하늘에서 내리는)눈 맞추면서 키우기도하거덩
@뾰뿅 앗 그럼 우리 애들 좀 크면 베란다로 보내야겠다 고마워
오미나 예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