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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바는 펄을 반짝이면서 자기 예쁘지 않냐고 물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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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잎에 비해 쑥 커버린 신엽이 자기 잘 적응했다고 말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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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신엽으로 날 또 반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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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음이 많았던 이 잎은 나에게 인사를 하기까지
일주일이 넘게 걸렸지만
결국엔 이렇게 인사를 한다고~



어 다시 잘 들어보니까
미바가, 자기 혼자라 외롭다고 
봄 되면 동족 친구들 좀 몇 데려와달라고 하는거같은데
어쩔 수 없이 장바구니에 담아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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