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순에 길을 가다가 솜뭉치 같은 씨앗이 날아와서 손으로 탁 잡았습니다. 잠바 앞주머니에 한참 방치해놨다가 화분이 하나 비어서 최근에 심어봤더니 떡잎도 잘나고 쑥쑥 자라네요.
AI 한테 식물 이름이 뭔가 물어봤더니 '박주가리'라는 식물이라고 하는데, 그러고 나서 찾아보니 얼추 맞는것 같아요.
번식력이 강해서 마당 가꾸는 분들은 싫어하는 식물인것 같고 화분에 키우는 경우는 찾기가 힘드네요.
그런 걸 보니 키우기가 약간 꺼려지기도 했는데 일단 심어놓은거 꽃 피우는것 까지만 볼 수 있을까 싶습니다.
식물등이 달려있는 환경이긴 한데 혹시 박주가리를 실내에서 키워보신 분 있을까요??
그정도면 인연이니 키우자
그치? 인연인가 싶어서ㅋㅋ
박주가리도 여러해 살 수 있던가..봄산책로에서 새순 나오면 냠냠 할 수 있는 잡초중에 하나!!
독이 있다고 하던데.. 새순은 먹기도 하는구나ㅎㅎ
이제 고양이 뿐만 아니라 식물도 집사를 간택하네ㄷㄷ 저 정도면 운명이라고 봄요 - dc App
씨앗을 잡았을때 뭔가 두근두근하더라고ㅋㅋ 더 키워보고 또 글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