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식초보
처음 키울때 흙 다털어서 수경재배로 키움
수돗물로 열흘에 한번 물 갈아주는 거 말곤 다른 거 안해줌
(수경재배용 영양제 가끔 줘봤는데 줄때마다 상태 안좋아지는 거 같아서 영양도 거의 안줌)
대충 키운거 치곤 잘 자라서 2배 정도 커지고 잎 색 비율도 좋았음
근데 반년에서 일년?정도 잘 자라다가 언젠가부터 점점 시들해짐
계속 수많은 잎이 말라죽고 노래짐
근데 지금까진 잘 자랐으니까
그리고 잎 크기는 작아졌지만 새 잎은 계속 나니까
그냥 그대로 일년정도 더 키움
결국 호전도 없고 느리게 죽어가는 것 같아서
수경재배의 한계인가보다, 영양이 필요한가보다 싶어서
수경재배 관두고 흙에다가 심어줬음
물은 일주일~열흘에 한번 흠뻑 줌
근데 지금은 거의 건초 상태가 되었고
흙 위에는 곰팡이도 핌. 사망직전
1. 제가 무엇을 잘못한걸까요? 어떻게 해야 살릴 수 있을까요?
2. 집에 다른 식물들은 대체로 잘 자라고 있는데(난이도 어렵지 않은 열대관엽 식물이 대부분) 다른 식물들도 가끔 식물마다 잎 한장씩 샛노래져서 죽더라구요. 모든 식물이 비슷하게 '가끔가다 잎 한장 샛노래짐'을 겪으니까 저에게 뭔가 식물에게 해가 되는 안좋은 습관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분갈이 아주 가끔.. 2년에 한번 정도, 물 일주일에서 열흘 사이 흠뻑, 해잘드는 실내 이중창, 벌레 보인 적 없음, 수돗물 받아서 그냥 바로 줌, 몇달에 한번 영양제 꼽아줌, 공중습도라던가 다른 요소는 관리해본적 없음)
도와주세요ㅠㅠ
잎 한장씩 노래지는건 오래된 잎 하엽 지는거라 특별히 이상한건 아닌거 같은데...? 응애 문제 아니라면 과습 같아 보이는데 일단 우측 사진 흙 색깔 진하고 물 받침대에 물 고여있는게 흙 통풍도 안되고 축축해서 뿌리 썩지 않았나 싶어. 이미 바짝 마른 잎들은 소생불가니 잘라내고 아직 정상적인 잎들 있는 줄기 흙 다 털어내고 수경으로 다시 돌리는게 가능성 있지 않을까
수경으로 오래키운 식물은 뿌리가 수경에 적응되어있어서 흙으로 옮기면 기존뿌리가 녹음. 뿌리 녹으면서 잎이 맛탱이가는거
식물마다 맞춤 서비스 해줘야 잘 커요.. 일괄적으로 케어하는데 잘 자라는건 그걸 견뎌낼만한 성격 무난한 애들 위주로 데리고 있는거죠 그러다 애들이 컨디션 나빠지면 우르르 무너지는거예요
물을 지나치게 말리는거 아닌가요 날짜 지켜서 물주는게 아니라 겉흙 마르고 물줘야 하고 칼라데아는 과습 취약하다 하니 겉흙 마르고 하루 이틀 후애 푹 줘야 곰팡이 등은 아그로믹 같은 트리코데르마 쓰면 좋아지고요 칼라데아는 습도가 엄청 높아야 하는거로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