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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 dactylifera L.

씨앗부터 시작한 대추야자 트리오가 어느새 이파리가 복사되고 있음. 봄 부터는 밖에서 무료햇빛 쬐여주고 싶은데 누가 훔쳐갈까봐 벌써부터 걱정임.
사이다 병은 과산화수소 희석액인데 선인장 유묘에 한번씩 뿌려주고 있음.. 나름 식물 용품(?)이라고 찬조출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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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보이는 통들은 본업(?)인 거미들.
어떤 의미에선 식물보다 수분, 습도, 밥 등에 예민한 녀석들임...
내 입장에선 빛과 물, 약간의 비료만 있으면 알아서 크는 식물이 개꿀인뎃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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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큰 녀석. 이제 잎 2개 됐는데 언제 야자의 꼴을 갖출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