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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키우고 있는 식물들입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페페로미아 호프
스킨답서스
피토니아 이구요

피토니아는 제일 최근에 분양 받아온 아이인데
회사 원예 동아리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트리모양 장식물을 꽂아서 주시더라구요
귀여워서 함께 받아왔습니다ㅎㅎ
붉은 잎맥이 아주 예쁜 친구입니다

스킨답서스는 제일 처음 식집사를 시작하며
첫 아이로 받아왔는데 어느새 4개월 정도 되었네요
정면에 가장 크게 난 잎은 처음 받아오던 당시에는 없던
무려 새로 난 잎이랍니다!
잘 자라주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페페로미아도 다육이답게 혼자서도 잘 자라주고 있구요ㅎㅎ
최근에 아주 작은 잎이 새로 트고 있어서 매일 얼마나 커졌나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들 언제 자라는 건지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다가도
어느새 보면 훌쩍 커있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습니다ㅋㅋㅋ


질문은 다음주 연말연시에 1주일 정도 휴가로 사무실을 비우는데
그동안 혹여나 얼어죽지는 않을지 걱정이네요ㅜ
특히 피토니아는 찾아보니 건조에 취약해서 습도조절이 중요하다는데
(그래서 평소에도 가습기 가까이에 두고 분무도 해주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필 직원들 대부분이 사무실을 비우는 전체 휴가라서
동료에게 대신 부탁하기도 어렵네요...
어떻게 하면 자리를 비우는 일주일동안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마침 물 주는 주기가 되어 오늘 물을 주고 가려는데
추위와 습도가 많이 걱정이네요ㅜ

+) 피토니아 잎을 만져보니 다른 식물들과 다르게 약간 투박하고 거친 질감인데 원래 이런 느낌인가요?
처음 받아왔을 때 옆자리 동료분이 이거 관상용 가짜식물 아니냐고 하셔서
진짜 식물은 맞는데 저도 신기하다고 했었네요ㅋㅋ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