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금귤나무에요
작년 봄에 낑깡먹고 맛있어서 씨 발라서 발아시켰더니 이렇게 되었어요.
어엿한 과실수 수형으로 키우고 싶은데 너무 일자로 자라고 있어서 고민인 것..
이거도 웃자란 건가요? 나름 햇빛 잘 보여주고 키운건디..
풍성한 수형하려면 가지치기 하라고 하던데
도무지 어디를 잘라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잘못 잘랐다가 생장점 잘라서 망하는거 아닌지
그리고 키에 비해서 줄기가 목질화가 잘 안되고 넘 야들야들한데
이거는 바람이 안쐬어줘서 그런가요?
금귤나무 조언 좀
익명(118.235)
2025-12-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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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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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빛 더더욱 많이 줘야하고 금귤나무는 비료도 줘야한다던데..
집 베란다에서 키우기 쉽지 않네 ㅠ
귤쪽 나무들은 잡종이 많아서 씨앗으로 키운 나무들은 다른 열매가 나올 수 있음. 빛이 모자라서 위로만 컷지 잎과 잎 사이가 길지 않아서 웃자란건 아님. 소독된 칼로 줄기 아무곳이나 잘라. 그러면 잘라진 부위 아래에 있는 잎 부근에서 새 가지가 나온다. 실내에선 작게 키우는게 빛 받기에 좋아.
일반적인 나무형태로 할거면 3등분해서 아래쪽 1/3에서 잘라. 알사탕모양(토피어리 라고 함)으로 만들고 싶으면 위쪽에서 자르면 되는데 2/3나 3/4쯤 자르고 새 가지 나오면 2-3마디마다 줄기 끝을 자르면 됨. 나무 자른 뒤에는 잎이 줄어드니 > 물 먹는 속도가 느려짐. 겉흙 마르면 물 줘. 평상시처럼 주면 과습된다.
위쪽 잎이 큰 이유는 빛이 모자라서 조금이라도 광합성 더하려고 면적을 키운거야.
@식갤러2(1.231) 역시 빛 부족이긴하구나.. 3/4쯤 잘라봐야겠다 과습팁 고마워!!
금귤은 원종 귤이라 자손 형질 거의 일정함 그리고 원래 귤류는 야생에서 초반에는 저렇게 위로 쭉 자라다가 미터 단위가 되어야 제대로 된 가지가 나옴. 판매되는 귤나무들이 아래에서부터 가지가 나온 건 그냥 아래에서 접목을 해서 그런 거고
오 희망 생긴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