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알로밭인데 그 흔한 응애랑 총채는 생긴 적이 없어

근데 이 미친 뿌리파리는 고질병 수준임

분갈이할때 총진싹+코니도 섞어서 해줘도 생기더라

코니도 효과에 대해 매우 의심스러움ㅠ

식생활한지 1년이 안 됐으니 내성이 생겼을 리도 없는데......


암튼 트리펀+기타알갱이들 쓰는데 트리펀 자체가 뿌리파리에게 너무 천국같은 재료인 것 같기도 해.ㅠㅠ

알로카시아한테도 좋은 재료라 애들 뿌리가 잘자라서 포기할 수가 없긴 한데 진짜 트리펀 쓸 거면 위드뿌리파리 해야 할 듯

다행히 뿌파에 뜯어먹히는 속도보다 애들 뿌리내는 속도가 더 빨라서 다들 뿌파생겨도 큰 타격은 없더라고(?)


암튼 여름에 빅카드 쳐서 전멸시키고 늘 코니도 쳐줬는데도

11월에 또 유충 놈들 투명 슬릿분 사이로 꼬물대더라


과습 올까봐 지금 물주기 맞춰서 3일에 걸쳐 나눠주는 중인데

화분이 100개 넘어가니까 죽을 맛이야

더러운 뿌파년들ㅠ 

왤케 안 뒤지는지 진짜 빡친다???


근데 끈끈이에 성체는 전혀 안 잡히는 거보면 발생 초기인 듯한데

그럼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끈끈이에 성체 잔뜩잡힌 집들은

화분에 유충 바글바글 한 걸까ㅡㅡ??

그런 화분은 대체 흙속에 얼마나 유충이 있는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