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사진이야
그냥 요즘 되게 풍성하고 예쁘다고 생각 중인데 과거 사진 보니까 되게 너덜한거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딱 마침 오늘이 31일이기도 하고 딱 두달이라 그래서 써봐
10월 31일 / 11월 7일 / 11월 13일
솟아난 머리카락 늘어나는 중
11월 28일, 꽤? 풍성해졌다고 생각한 날이야
12월 9일
이때까지 한번도 하엽이 없어서 아래쪽 쳐진 구엽들이 가장 풍성한 사진
이후로 살짝 노래지는 듯해서, 얘넨 저 자잘한 잎들이 서로 떨어져서 각자 흩날리기 때문에... 미리 제거해줘야 미래의 내가 편해. 이후로 몇 장, 몇 장...? 저따구로 생긴 잎을 장이라는 단위를 붙혀줘도 되는걸까... 아무튼 제거해줬어
아래로 뿌리 튀어나오는 중이지만 화분이 크면 별로 안 예쁠 거 같아서, 아직 화분을 가득 채운건 아닌 거 같아서 그대로 두는 중이야. 한두달만 더 버티다가 분갈이 해줘야지
라기엔 지금 하엽 지는 거 화분 좁아서 그런건가? 습... 이거 글 쓰고 한번 뽑아봐야겠다
이건 그냥 옆테. 아마 식갤에도 올렸을걸?
12월 17일
새로 나온 잎들은 아주 그냥 목이 빳빳해. 오른쪽에 약간 쳐진 잎은 나온지 좀 된 잎
재밌는 건,
몸을 뒤로 젖히면 뒤쪽 잎이 빈 곳 채워줘서 좀 더 풍성해 보인다는 것
이후로 11일 가량 집을 비웠어
좀 더 자랐다!
노린건 아니지만 과거의 나도 지금의 나도 마음에 드는 각도가 비슷했나봐.
어디 달라졌는지 비교해볼래?
일단 왼쪽에 (잘 안 보이지만) 새순이 좀 더 확싱리 길어졌고 중간에 있던 신엽은 좀 더 펼쳐져서 통통해졌어. 오른쪽 잎은 구엽으로 향해가면서 아래로 쳐졌고. 재밌는 녀석...
조금만 돌려도 모양이 달라져서 진짜 재밌어
신엽이 돋보리는 각도
이건... 그냥?
오랜만에... 문고리인데 흙이 애매하게 마른 상태라 자꾸 앞으로 넘어가. 그렇다고 물주기엔 무섭네. 근데 또 오늘이 31일이라 안 올릴 수 없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두달 전과 오늘. 진짜, 진짜 많이 자랐다
그도 그럴게 신엽 다 안 펼쳤으면서 아래에서 계속 신엽이 그것도 여러개가 올라오니까...!
지금도 신엽 다 안 펼쳐졌는데
(이건 그냥 눈에 보여서 찍은 거)
신엽 두개 동시에 올라오는 중. 아직 아주 조금 올라온거라 아래쪽에 올라오고 있는 거 분명 몇 개 더 있을거야...
되게 자주 올리는 거 같은데 그만큼 마음에 드는 이 사진도 얘였어. 내년 10월 31일엔 얼마나 자라있을까 얼마나 풍성해져있을까 기대돼
올해 참 길고 짧았다. 그치. 올해는 식갤에 얼마나 글을 썼을까 궁금해서 봤더니 250개 정도 되는 거 같네. 작년보다 많은걸까 아닌걸까
1월 내로 2025년 식쇼 결산, 식갤 총결산 글 올려야지. 분명 작년에도 이랬다가 넘어간 거 같은데 어... 해야지...
아무튼, 파릇함 유지하느라 고생했어
그럼 다들 2025년, 마지막으로 잘자
발모제 머 쓰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