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데려왔고 처음엔 잎이 2개였다가 1개나오고 1개 노랗게 떨어지고 1개나오고 다시 3개였는데
딱 1년전 분갈이를 사이즈대비 과하게 큰 화분에 뭣모르고 했는데 1년동안 애가 안크더라고요.. 그리고 최근에 잎1개도 노랗게 변하고..
그래서 찾아보니 큰 화분이 문제였다 싶어 3주전에 사이즈 맞는 화분으로 분갈이했는데 뿌리가 엄청 길었습니다. 줄기 길이의 5배이상.. 뿌리키우느라 안자랐나 싶기도하고 넘 외계인같이 징그러워서 뿌리를 반정도 자르고 같은 흙에 넣었더니 이번엔 또 2잎중 하나가 노래지고..
또 뭐가 문제인가 찾아봤더니 분갈이는 같은 흙쓰면 안된다고...
새흙으로 2주전 또다시 분갈이 하면서 노래진 잎 잘라주고 잎1개만 남았는데 얘도 노래지고 있습니다ㅜㅜ
겨울되기직전에 베란다에서 실내로 들였고 창가에서는 1m정도 떨어뜨려놨고, 노래지는게 과습이 원인인 것 같아 보름전에 분갈이 한번하고는 물 한번 주고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노랗게 변하고있다면 이미 늦은걸까요..
아니면 수경재배로라도 바꿀까요..
그리고 만약에 이 하나남은 잎도 노래지면 식물이 죽는걸까요? ㅜㅜ
실내로 옮기고나서 빛은?? 식물등있는건가? - dc App
글 누를 생각 안 했다가 윗글 보고 달아요. 분갈이 같은 흙 써도 되고 그래서 저런 건 아니에요. 노래져서 과습이라고 생각하셨다는데 분갈이하면서 뿌리 봤죠? 무르거나 까만 부분 없이 하얀 뿌리만 가득 했다면 과습 아니에요. 그저 흙이 안 마르든 물을 흙 마르기 전에 자주 주든 아무튼 뿌리가 공기랑 닿을 일이 없어져서, 숨 못 쉬는 바람에 뿌리 무른게 과습이거든요. 몇몇 식물은 화분을 뿌리로 가득 채우고 그 후에 잎을 내기도 해요. 몬스테라로 그랬던가 기억은 잘 안 나지만요. 보통 잎과 뿌리는 1ㄷ1 비율인데 뿌리 자르는 바람에 균형이 안 맞아서 잎 떨군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길었다고 하는데 길이는 상관없고 양은 어땠어요?
물은 어떻게 주시고 계세요? 흙이 마르면 또는 식물 잎이 쳐진 듯하면 또는 가벼워지면 주고 계신가요? 만약 식물 상태를 보고 주는 게 아닌, 주기를 정해서 준거라면 물 주는 방법을 바꾸셔야 해요. 똑같이 얼마큼을 어느 주기로 주라고 하는 건 제주도의 가정집과 강원도의 가정집 서로 온도도 습도도 다를텐데 이상하잖아요. 지역이 같아도 집마다 다 환경이 다를텐데 말이죠. 빛은 있어요? 몬스테라는 직사광선 (식물과 햇빛 사이에 그 무엇도 없을 때) 받으며 자라는 식물이에요. 빛이 적어도 자라주지만 그렇다고 형광등 불빛 보며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건 아니고요.
몬스테라 키우기 쉬워요. 제대로 빛 주고 물 주고, 지금은 겨울이니까 얘네 열대 식물이거든요. 따뜻한 곳에 두고, 또 습도 높은 거도 좋아해요. 가습기 틀어주거나 온실에 넣어주면 더 좋아요. 잎 없어도 줄기만 남아있다면 다시 잎 내줘요. 정말로요. 지금 남은 노란잎 떨구고 다음 잎 낼 때까지 시간이 걸릴테니 느긋하게 뭐가 문제였는지 어떻게 키우면 되는지 같이 찾아보자구요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식물등은 없고 빛은 동향집이라 창가쪽에 뒀는데 직사광선은 오전에만 4시간정도 받아요 뿌리는 툭툭끊어지는 잔뿌리가 꽤 많았고 줄기같은 뿌리 1개가 엄청 길었습니다 분갈이하면서 뿌리자를때 줄기1 뿌리2정도 비율로 남겼고, 2년간 물은 여름가을엔 3주정도에 한번씩 줬고 겨울에는 한달에 한번정도 줬었습니다
흙은 속까지 마르면 줘야한다고 해서 요즘엔 나무젓가락이나 손가락으로 흙 속까지 찔러보고 습기없이 마른게 확인되면 주려고 하고 있어요
몬스테라는 수경재배 가능해요. 뿌리에서 갈색아나 물컹한 말랑한부분 제거해서 물을 끊인 후 하루지난거 사용하새요. 차가운 물은 안 좋으니 미지근한 온도 유지하세요. 물 교체주기도 하루로 정해서 갈아주시고 교체할때 유리병 물때도 깨끗이 제거하세요. 그리고 몬스테라 미니 온실장 넣고 습도와 온도 유지하세요.
분갈이 너무자주해주면 스트레스크고 지금상태로는 수경재배하면서 다시 잎나길 기다리는게 낫겠네요
몬스는 몽둥이에서도 잎 잘 내니까 걱정 ㄴㄴ.. 지금 뽑아서 무른뿌리 정리하고 저 잎 자르고 수경 담궈서 존버하셈
선댓하고 글 보니 잦은 붕가리가 원인일 수 잇음 일단 수경ㄷㄷ
다들 감사합니다 살릴수 있다는 말이 정말 힘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