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그레컴 디디에리
향기 개좋음. 밤마다 코박하면서 지내고 있어
향기는 귤+바닐라+계피라고 해야하나
달콤새콤한 첫인상에, 매콤하게 한 방울의 스파이시한 향기로 끝맺음하는 향기야
꿀주머니가 뿌리에 걸려서 꼬이고 꺾이는 바람에 아주 완벽한 개화는 아니지만, 잘 피어줘서 고마운 녀석
식물에 비해서 꽃이 무식하게 큼
메디오칼카 데코라툼
캔디 콘을 닯은 색의 반짝반짝한 유리 등불 같은 꽃이 가득 피어.
향기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난 아직 맡아보지 못했어.
소형 난초라 크기 자체는 정말 작지만, 다글다글 피어서 정말 사랑스러워.
구하기도 쉽고, 은근히 끈질긴데 의외로 인기가 없더라
목부작에 최적화된 녀석이니 관심있으면 키워보자! ㅎㅎ
얘는 내가 다니는 학교 연구실로 이사간 디네마 폴리벌본
꽃은 정말 작은데, 난초라 역시 이 아이도 참 아름다워
바닐라 향기가 난다고 하는데, 바닐라랑 비슷하면서도 좀 느낌이 다르더라
바닐라는 녹진하게 녹아내리는, 나른하고 묵직한 향이라면
디네마는 거기에서 녹진함을 덜어낸 싱그럽고 가벼운 향기였어
사람마다 케바케라고 하니까!
후~~~향기 슘슘 이쁘당
메디오칼카 볼때마다 유묘 하나 구해서 다이소 나무 코스터에 부작하면 딱이겠다는 느낌
디네마가 벌써 꽃이? 울집은 뭐지;;
디디에리 개 좋음. 작년에 3번인가 4번 핌
흐으으으으으읍~~
난초는 그녀의 분신이였어
입문용 존예 난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