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무실 식물이 자주들어오는데 거의 둘중 하나야
1. 방치파...
햇볕한번 못 받고 사무실 그늘에서 천장 조명도 못받은 채 물도 죽지않을 만큼만 받아먹는 애들.
거의 2달이면 99프로 초록별
2. 얼죽파
일부는 식집사인 주인들이 복도 창가에 두고 신경써서 키우는데 가을까지는 잘 살다가 겨울외풍에 냉해입고 몰살
그래서 죽기 직전인 애들 구조해왔는데
사무실 안쪽 명당자리거든
정남향이라 낮에는 28도까지도 올라가고
단열 잘 돼있어서 우풍없고
밤에도 최소한의 난방은 돌아가며
넘 추운날은 내가 창가에서 멀리로 이동시켜줌
분갈이도 해주고 영양제도 주면서 키웠더니 싹부활
냉해입은 고사리도, 말라죽기직전인 몬스테라도 따뜻하고 빛 잘들어서인지 금방 회복했다
사무실 사람들이 감탄하면서 식물지원비로 가습기도 사줬다.
과장님이 이 공간 다 마음대로 쓰래서 앞으로 좀더 구조해서 꽉채우려궄ㅋㄱㅋ
식집사들이 사무실에서 식물들 잘 케어해서 동료들에게도 인정받는 모습 보면 뿌듯함... 근데 동료분들도 멋지네요~가습기도 지원해주고 명당빛자리 식물존으로 내주고...
갤러가 잘 가꿔놓으면 동료분들 힐링하러 많이 오겠다 ㅎㅎ
부러워 식물 잘 살리는 사람들 ㅋㅋ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