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 하면서 공부, 연구한것들에 대해 조금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해 식갤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연재해보고 있어. 


아래는 지난번 관엽식물 물주기에 관한 글이야. 물주기, 비료주기 같은 반복적인 것들도 그 원리와 과학적인 배경을 이해하고 나면 
내 식물을 어떻게 케어해야하는지 확실히 기억을하고 더 좋은방법으로 돌볼수 있는 프로 식집사가 될수있을거라고 생각해.  

[Day 2 비료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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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로우스 실내 관엽 [Day 2] : 비료 Fertilizer NPK - 식물 갤러리

식생활 하면서 공부, 연구한것들에 대해 조금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해 식갤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연재해보고 있어. 아래는 지난번 관엽식물 물주기에 관한 글이야. 물주기, 비료주기 같은 반복적인 것들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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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물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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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로우스 실내 관엽 [Day 1] : 물주기 Aroid Watering - 식물 갤러리

식생활 하면서 공부한것들, 연구한것들에 대해 조금 전문적인 지식을 실내 가드닝을 접하는 식갤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글을 연재해보려고 해.도움이 되었으면 해. 그냥. 과습/ 흙배합, 손가락 찔러보고 물, 이런 팁들도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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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 흙 배합]


천남성과 식물 (Aroid) 대표 주자 (몬스테라·필로덴드론·스킨답서스 등등등)은 원래 열대 우림에서 살아. 이전 물주기편과 흙배합 편에서 강조했듯이
핵심은 “항상 젖어 있는 흙”이 아니라, 유기물이 쌓인 표층 + 나무껍질/부엽/가지 파편 + 공기가 많이 머무는 흙에서 뿌리가 자란다는 점이야.

자생지의 컨디션을 맞춰주는게 사실 정답이야.

흙배합은 정말 중요해 흙배합이 좋으면 식물 죽이고 싶어도 죽이기 어려워..  그리고 좋은 흙배합은 해충이 자랄 환경도 없애버리지


다른 많은 식물들도 그렇지만 실내 관엽 식물들의 뿌리는 밑의것들이 필요해. :

  • 산소 공급 (뿌리에서의 공기 호흡): 뿌리는 산소호흡이 필요한 ATP를 만들어야 이온 교환으로 영양을 적절하게 흡수해서 제 기능을 할수가 있어.

  • 빠른 배수 + 적절한 보수: 물이 오래 “고여” 있으면 뿌리의 혐기 상태(산소 부족)로 뿌리 기능이 급락해. 그렇다고 너무 빨리말라버리면 물을 너무 자주줘야해서 고생할수있고
    흙이 너무마른채로 오래있으면 뿌리가 목질화 되면서 그 기능을 잃어버려 (흡사 간경화가 온 간처럼 말라서 딱딱해져 버리지)

  • 실내 환경에서의 안정성: 실내는 증산·건조가 불규칙할 경우가 많아 통풍도 부족한경우가 많아, 그래서 적절한 흙배합이 완충 장치가 되어줘야 해.

    >천남성과 실내 관엽을 잘키우려면 촉촉함을 오래 유지하는것 보다는 뿌리가 숨쉴수있게, 적당히 잘 마를수 있게 유지하는게 실내 가드너에겐 정답일거야. 


    관엽식물용 흙배합 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지표들은:

    • 공극률(Porosity): 흙 속 빈 공간의 비율

    • 대공극(Macropores): 공기/배수 담당(굵은 입자 사이 공간)

    • 미공극(Micropores): 물 저장 담당(작은 공간)

    • 보수력(Water-holding capacity): 물을 잡는 능력

    • 배수성(Drainage): 물이 얼마나 빨리 밑의 물구멍으로 빠지는지

    • 통기성(Aeration): 뿌리로 산소가 공급되는 정도


    천남성과 관엽이들은 그중 “대공극”이 부족하면 바로 힘들어해.
    왜냐면 물이 오래남아 산소가 차단되면 뿌리 호흡이 떨어지고 → 이온 교환·흡수가 멈추고 →
    혐기성 박테리아가 자라며 뿌리가 숨을 못쉬어 익사하거든 **과-습**

    결론: 관엽식물 흙배합의 왕도는 대공극 (뿌리가 숨쉬는공간) 확보로 과습이 안오게 하는게 1순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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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영양/염류/완충력 케어
    • CEC/TEC(양이온 교환용량/염기 치환용량): K⁺, Ca²⁺, Mg²⁺ 같은 양이온을 붙잡아 완충하는 능력


    • pH: 미량원소(Fe, Mn, Zn) 가용성에 직접 영향 - 흙이 너무 염기화되면 철 같은 양분 흡수를 못해... 

      > 또한 질소비료를 오래쓰면 토양이 천천히 산성화됨. 새흙으로 분갈이를 자주 못해주는 큰화분이라면 몇년에 한번은 탄산칼슘이나, 알칼리 토양개량제
      등으로 PH 농도를 높여서 토양이 너무 산성화 되지않도록 관리가 필요할수도 있어. 아니면 일년에 1~2번 새흙으로 분갈이 해주면 상관없어


    • EC(염류 농도): 너무 높으면 삼투 스트레스, 뿌리 손상 (염류 집적되면 뿌리가 힘들어한다.. 과비증상 비스무리한것도 겪고)

      1년에 1~2번 새흙으로 분갈이 해줘도 해결되고. 한달에 두번정도는 아주 그냥 충~~~분히 물을 많이줘서 밑에 물구멍으로 물이 많이 흘러나오게 
      두상관수를 한다면 염류 집적 해결에 큰 도움이 됨. 


  • 아주 과하게 배수만 신경쓴 Aroid Mix 관엽용 흙배합은 “배수”만 너무 챙겨서 
    실제로 / CEC 가 낮아 영양이 들쑥날쑥해지는 문제가 더 흔해.
    그래서 영양분을 많이 못잡아두는 코코피트/바크 위주 믹스는 **정기적 약한 비료 시비 (weakly weekly)**가 이론적으로 잘 맞아.
    이거는 정말 바크랑 돌맹이위주로 너무 채워두고 비료를 너무 부족하게 주는사람 아니면 크게 신경쓸필요는 없어.



  • 1-3) 뿌리 미생물 환경

    사람도 장내 미생물 환경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들이 많이 나오고 있잖아? 식물은 사람 이상으로 미생물과의 공생관계로 살아가는 애들이야. 


    천남성과 식물은 뿌리 주변의 미생물(특히 유익균/균근성 관계)의 영향을 받지만, 실내 화분에서는 과신하면 안 돼.
    왜냐면 작은 화분은 염류·과습·온도 변동이 크고, 병원성 균(피시움·푸사리움 등)이 한 번 유리해지면 속도가 빠르거든.

    따라서 실내에서는

    • 살아있는 토양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보다는

    • 병원성 환경을 억제하는 물리성(산소) + 과습 방지가 1차 방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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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실은 식물에게 유익한 방선균이 너무많이(?)자란 모습.. 살짝 건조하게 잘 마르게 해주거나, 아니면 위에만 살짝퍼내고 새흙덮어줘)


자연 토양에서

-균근균

-방선균

-바실러스

트리코더마 (착한곰팡이 - 나쁜곰팡이를 조짐) 같은 유익균들이 유기물을 분해하고, 병원균을 억제하고, 뿌리와 공생해. 곰팡이 진균병, 뿌리썩는병, 식물 면역력저하, 광합성효율 저하.. 등등을 다 막아주지.


하지만 실내 화분은 열대우림의 환경과 다르지..화분 용적이  염류 농도 변동이 심하고 온도/통풍도 불안정해. 부식토, 곤충들도 부족하고.

그래서 무조건 “유익균을 넣자”보다 먼저 해야 할 건

유익균이 살아남을 수 있는 물리 환경(통기·배수)을 만드는 것이야.

뿌리처럼 토양의 유익 미생물도 산소와, 유기물, 그리고 토양에 염류가 너무 높지않아야 잘 살수있고 식물에 도움을 줄수있어

비싼 미생물제를 때려넣기보다 그냥 좋은 흙배합+과비료 안하기가 식물에게 훨씬더 효과가 있어


굳이 비싼 EM (미생물제) 자주 쓰는것보다는. 그냥 지렁이 분변토를 한스쿱 섞거나, 질좋은 부엽토 한스쿱, 혹은 식물이 잘살고있는 건강한

화분의 흙 한두스푼만 섞어주는것도 좋은 흙배합만 만나면 금방 잘 번성해서 나쁜 미생물이 못들어오게 막아줄거야.

바크나 코코칩을 적당히 섞어주면 미생물이 살기좋은 환경을 제공해줘, 공기도 오래머무르고, 미생물이 먹을 먹이가 되어주고, 미생물의 집이되어주

또 빨리 안썩어서 장기 임대주택이 되어주거든. - 그래서 천남성과 식물 흙배합에 바크 넣어주는것이 좋아.


  • 2) 관엽식물 흙의 “정답 배합”은 없어. 

    같은 식물이여도 식물사이즈/ 환경-빛,화분,통풍 /물주기 습관 에 따라 최적 배합이 달라져.

    • 집이 건조하고 빛이 강하다, 화분이 작고, 물이 빨리마르는 저화도 토분이다: 상토/피트 더넣은 보수력을 조금더 높인 흙배합이 좋다


    • 집이 습하고 겨울 난방 약하다 → 통기성 더높게 잡아


    • 물을 자주 주는게 너무 행복한 스타일 → 더 거칠고 통기성 더더 높게 (비료도 더 신경써)


    • 물 자주주는거 힘들고 귀찮은 스타일, 통풍안되고 햇빛도 적다 → 코코/피트/상토 비중더 높여 보수력을 더 높게잡아.


    어쨌든 천남성과 식물에게 상토/배양토 100%는 절대 하지마. 얘들은 고사리가 아니야. 흙이 뻘처럼 찐득해진다. 그러면 식물은 초록별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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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폴리아 사장님(?) 의 관엽믹스 비율 참고해줘)


  • 3) 용토별 역할과 과학적 포인트  (A) 구조재: 통기·배수 담당(대공극 생성)

    1) 소나무 바크(Pine bark, 오키드 바크) / 코코칩

    • 역할: 대공극 형성, 구조 유지, 뿌리 산소 공급 / 흙속 유익균들 자라는데 큰도움줌

    • 포인트: 입자 크기가 클수록 배수↑, 너무 크면 보수↓

    • 단점: 분해되며 질소를 “잡아먹는” 시기(N immobilization) 가능 → 적절한 비료 시비 필요

      -코코칩은 바크와 코코피트의 중간적 느낌이라서.. 좀더 저렴한 코코칩만 100% 가거나 코코칩&바크를 1:1비율로
      섞어주면 더 좋을것같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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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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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칩)


2) 펄라이트(Perlite)

    • 역할: 경량, 배수·통기, 뭉침 방지!! 화산암같은걸 튀겨서 뻥튀기처럼 만든 아주 가벼운 다공성의 돌이야

      가격도 저렴하기때문에 그냥 총 흙의 20%이상은 이걸로 채우면 일단 과습확률 확실히 줄여줘.
      비싼흙 못쓰겠다 걍 단순한게 좋다 하면

      그러면 최소한 상토70%에 펄라이트 30%만이라도 섞어줘 그럼 일단은 큰문제는 없어
      단점: 시간이 지나면 위로 뜨거나 분리될 수 있음 (일단 최상단에 많이두면 물줄때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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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푸미스-천연펄라이트 /원예용 경석 (Pumice)

    • 역할: 펄라이트보다 무겁고 안정적, 미세공극도 일부 제공

    • 장점: 구조 유지가 오래감, 입자 유지력 좋음

      일반 펄라이트보 비싸지만 섞어도 좋고, 배수층에도 좋고, 위에 멀칭에도 좋더라구.. 



    4) 난석/마사 계열(다만 Aroid에선 비율 조심)

    • 역할: 배수·무게감

    • 주의: 너무 많으면 보수력이 급락하고 영양 완충도 낮아짐

      - 나는 세척마사여도 마사자체가 날카로와 뿌리에 안좋고, 약간의 미세입자가 밑의 배수층을 떡지게 할수도있고, 또 위에 깔면 흙이 무거워 공간이 
      더 줄으니까.. 마사는 걍 왠만하면 안썼으면 좋겠어... 싸서 쓰는거야 싸서..


      다만 화분구조상 무게감이 좀 필요한 경우거나, 다육이 키울때는 이만한게 없긴해 

      마사토보다는 약간 비싼 난석/휴가토가 다공질이고, 더 가벼워 훨씬 좋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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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토- 마사토 상위호환버젼, 많이사면 안비싸던데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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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토-세척 마사토 쓰세요)


  • ✅ (B) 보수·완충재: 물 저장 + 뿌리 주변 수분 안정

    1) 코코피트(Coco coir) - 코코넛 껍질섬유를 분쇄/가공한것 

    • 역할: 보수력, 구조 안정 (잘 떡지지 않음!), 재습윤성 (꽉마른 뒤에도 물을 다시 잘 먹는 능력) 

    • 주의: 제품 품질 따라 염류/Na·K 잔류가 있을 수 있어 물을 충분히 흘러나가게 주는 세척을 가끔해줘야할수도 있어. 

      - 화학적으로는 중성이고, 위에 설명한 CEC 가 우수한 재료라 식물이 양분도 잘빨아먹는데 도움을 주는 재료야. 

      숨도 잘쉬는애가 (떡도 잘안지고), 물도 적당히 잘 머금어줘서. 관엽식물하고 궁합이 좋은재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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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피트모스(Peat moss) - 습지에서 수천년동안 이끼가 퇴적된 유기물

    • 역할: 아주 아주 강한 보수력, 낮은 pH, 높은 CEC 로 미량원소 가용성에 도움

    • 주의: 강산성! /과하면 과습/압축 위험, 오래가면 물길이 막히기도 함. 피트모스만 100% 쓰면 관엽은 다 죽는다. 숨못쉬어서. 적당히 섞어주는재료야

      성체 관엽식물엔 20% 이상 쓸필요없어. 

      비싼흙이고 물을 아주 잘 유지해줘. 근데 많이쓰면 안좋으니까 적당히 섞어주면 좋아.  또 아주 부드럽고, 화학적 성질이 안정적이고 거의 비료기가없는

      무비상토라 아기식물을 키우는 상토로써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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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 기능성 첨가 용토 

    1) 활성탄/바이오차(숯)/훈탄 등

    • 역할: 흡착(일부 유기물/냄새/불순물), 구조 보조, 나쁜균 억제

    • 주의: pH를 올릴 수 있어 과량 금물(특히 철 결핍 민감할 때)


      숯도 넣어주면되는데 너무 많이 넣을필요없어. 그리고 써보니 숯보다 바이오차가 더 좋더라. 그냥 큰스푼으로 두세스푼만 넣고 잘 버무리면됨

      다시한번 말하지만 너무 많이 넣을필요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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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지렁이분변토(버미컴포스트)

    • 역할: 미량원소/유기산, CEC 향상

    • 주의: 실내에서는 과하면 곰팡이·버섯/초파리·염류 위험 증가


    3) 제올라이트/클리노프틸로라이트

    • 역할: 양이온 흡착, 암모늄 완충, 비료 완충력 상승

    • 장점: “액비 쓰는 믹스”에서 안정성을 크게 올려줌


      4) 완숙퇴비: 완전히 발효된걸로.. 안된건 냄새난다.

      약간 섞어주면 - 유기질 비료로써 효과가 장난아니긴하다. 적당히 섞어주면 식물이

      아주 잘큰다.. 근데 해충우려도 있고해서 뭐 실내관엽에는 안넣는게 나은거같아. 그리고 그냥 액비랑 알비료로
      영양보충하는게 나은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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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추천 흙배합 레시피 3종류레시피 A: 표준형(대부분의 실내 환경에 안전)
    • 바크/코코칩 35%

    • 코코피트/피트/배양토 35%

    • 푸미스/펄라이트 25%

    • 제올라이트/훈탄 5%

    특징: 산소 확보 + 보수력까지 균형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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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한 Aroid Mix)

    레시피 B: 과습 민감/습한 집(통기 강화형)
    • 바크/코코칩 25%

    • 푸미스(경석) 20%

    • 펄라이트 20%

    • 코코/피트/배양토 30%

    • 제올라이트/훈탄 5%

    특징: 뿌리 썩음 리스크 최소화. 물 자주 주는 스타일에도 안전. 대신 비료좀 더 챙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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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 / 물빠짐 극강믹스)

  • 레시피 C: 건조한 집, 햇빛쎈집 /물 자주 못 주는 스타일(보수 강화형)
    • 바크/코코칩 25%

    • 코코/피트/배양토 50% 

    • 펄라이트 20%

    • 제올라이트/훈탄/완숙퇴비 5%

    특징: 수분 완충이 강해서 물 적게주는것을 커버하지만, 통풍이나 화분이 나쁘고 너무 습한계절에는 조금 덜추천해. 


    5) 입자 크기

    같은 재료라도 **입자 크기 분포(PSD)**가 달라지면 성능이 완전히 달라져.

    • 바크가 너무 곱다 → 압축/과습

    • 펄라이트가 너무 미세하다 → 배수 개선 효과 약화, 중립이상 쓰는게좋다. 

    • 코코가 너무 미세하다 → 물길 막힘/고여있음

    실내 Aroid 믹스의 권장 감각:

    • **굵은 입자(3–12mm)**가 “뼈대”

    • **중간 입자(2–5mm)**가 “완충”

    • **미세 입자(<1mm)**는 최소화(과습의 시작점)


      큰입자를 생각보다 많이 섞어주면 물이 잘빠져.. 그리고 공기가 잘통해.. 밑에 물만 안고인다면
      정말 물을 자주줘도 과습으로 죽이기 힘든 흙배합이 되는거야. 


    6) 배합 후 관리: 흙배합후 비료관리. 

    흙배합이 바크·코코/ 대립 중심이면 보비성 (비료 머금는능력) , CEC가 낮을 수 있어,
    비료는 한 번에 많이보다 자주 약하게가 원리적으로 맞아.

    추천 루틴(준 전문가용):

    • 성장기: 1/2 농도의 액체비료 를 자주(예: 2주 간격)

    • 완효성(오스모코트)은 믹스에 소량 깔고, 액비는 보조로 주면좋아. 

    그리고 염류 축적을 피하려면:

    • 4~8주에 한 번은 “맑은 물로 충분히 관수해서 용탈(leaching)-세척시키기”

    • 받침 물 고이지 않게관리하면 좋아. 


    7) 흔한 실패 케이스
    • 배수만 챙기다 보수 부족 → 수분 스트레스, 잎 끝 마름, 신엽 찢어짐

    • 보수만 챙기다 통기 부족 → 뿌리 썩음(과습), 영양 흡수 정지, 곰팡이/깍지

    • 유기물 과다 + 약한 빛 → 분해가 느려져 혐기화, 냄새, 곰팡이

    • 미세 입자 과다 → 배수구 막힘, “겉마름 속젖음”의 대표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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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많이줘서 죽이는경우는 없다.  흙이 배수가 안되서 뿌리가 숨을 못쉬어서 죽는거다. 


  • 결론: 흙배합은 ‘공기’를 최우선으로 설계한다

    Aroid 배합의 정답은
    “물 오래 머무는 흙”이 아니라 “공기가 오래 머무는 구조”야.

    공기가 있어야 뿌리가 숨 쉬고(호흡) → ATP 만들고 → 이온 교환으로 흡수하고 → 잎으로 올려서 성장해.

    그래도 너무 공기만 신경쓰면 비료와, 물을 못가지고 있으니까 적절히 배합하는게 좋지!. 


    *그리고 그냥 포장되어서 파는 흙보다는.. 직접 만드는 흙배합이 확실히 퀄리티가 좋더라. 비싸고 귀한 식물 키우는 식집사들은

    흙도 직접 배합해보면서 식물을 키우면 또 식물키우는 재미가 배가 되지 않을까 해. 

    *난도 아니고 일반 관엽식물 키울때 비싼 적옥토, 동생사, 하이사, 녹소토 같은것들은 좀 아깝긴해. 물론 좋은 흙들이니 
    조금 섞어봐도 좋긴하겠지?


    도움이 되었으면 추천,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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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