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콩야자 나무를 키우고 있는데 작년 11월쯤부터 시들어서
지피티한테 물어봤더니 과습이라고 하더라구요...?
흙이 마를때까지 물을 주지 말래서 계속 안주다가 다 시들어버렸어요..
추운것 같아서 안쪽 다용도실로 옮겼는데 아예 시들어버렸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밑에 새로운 잎이 돋은걸 발견했어요!!!!!!!!!!
물주면 또 죽을까봐 아직까지 안주고 있긴한데..
이걸 어떻게 해야항까요?? 위를 자르고 새로운 화분에 심을까요?
위를 잘라도 안죽을까요??
어디서 찾아보니까 잎을 수경재배 하라던데.. 괜찮을까요??
아이가 어린이집다닐때 처음으로 심어온거라 계속 키워주고 싶은데 어렵네여.. 살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일단 위쪽 죽은 갈색 가지는 잘라주세요. 건강하게 키우시고 싶으시면~ 귀찮지만 분갈이 한번 추천해드립니다! 한동안 그늘에서 물도없이 키우셨다고하니 지상부(줄기 잎 부분), 지하부(뿌리)가 예전보다 사라졌을거예요. 즉 홍콩야자가 어린이로 돌아갔으니 작은 화분에 분갈이하셔야 할듯 합니다. 작은 화분에 키우면 과습위험도 줄어들고요. 그리고 형광등이 아닌 햇빛을 보며 자라야합니다. 물론 홍콩야자가 생명력이 좋아서 저대로 키우셔도 무방합니다. 대신 통풍이 되는 곳, 빛이 닿는 곳에 키워주세요. 과습이라고 물 주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화분 속 고인 물을 말릴 방법(통풍,배수좋은 흙, 작은화분)을 찾으시고 신선한 물을 주셔야해요.
딱 거기까지 살아있는거라 상관은 없어요, 너무 바싹 말리진 마시고, 노랗거나 검게 변하면 과습하구나 생각하세요, 흙 쥐고 찌서 물기 안나오면 적당한 상태구나 생각하시고요
마른가지는 잘라도 안 죽음 과습이라는건 물이 많다는 의미가 아니라 뿌리가 숨을 못 쉬고 있다는 이야기 화분에서 흙째로 들어올려서 화분 밑에 있는 흙을 말리면 되고, 장기적으로는 흙을 바꿔줘야 함 흙이 수명을 다해서 단단하게 굳어진 상태
어두운 갈색이 된 부분은 가버린 듯.. 근데 아래에서 새 가지가 나오는 중인 듯??
온도가 추워지면 식물이 활력?이 덜해져서 물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물 마르는 속도도 늦어짐. 말라있을 때보다 얼기도 더 쉽고. 그래서 멀쩡하던 식물도 과습->냉해 크리 맞을 수 있음. 실제로 오래키운 행운목 이렇게 죽여봄. 다행히 쟤는 살아는 있으니까 죽은 윗 가지는 자르고, 적당히 따뜻한 데로 옮기고, 윗댓 말대로 분갈이는 하는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