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하고 1주일...

밥먹다가 뭔가 쭈글쭈글한 것들이 눈에 들어와서 뭐지 하고 봤는데

녹보수 잎이 만지면 바스라질 정도로 쭈글쭈글 말랐어...

숟가락 집어던지고 바로 2리터 생수병 따서 물부터 주고...

잎은 다 뜯어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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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그게 엊그제였고

다시 출장지로 돌아올 때 화분 챙겨서 옴...

하 어떻게 15년을 같이 살아온 화분을 까맣게 잊을 수 있지?

예전엔 여행 일정도 화분 때문에 못간다고 나만 쏙 빠지곤 했는데...

아무리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다고는 하나... 

이게 사람새낀가...


숙소가 건조해서 틈틈히 나무쪽에 분무기로 물 뿌려주고 있고..

엊그제 물은 가득 줘서 흙 마를 때까지 물은 안 줄 예정이고...

여름까지 존버해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