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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솜털 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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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거도 다 펼쳐져야 했는데 안 그러네. 다 펼쳐졌으면 훨씬 더 풍성하고 예뻤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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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분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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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까 진짜 스크램블 에그 같지 않아? 사진 찍으면서 계속 이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오늘 글 제목도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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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옆테, 저 꽃잎 끝을 따라 내려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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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까만 게 있고 저게 모두 씨앗이야. 아쉽게도 F1이라 다시 심을 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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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곁순에서 나온 꽃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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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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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며칠 후. 저렇게 삐죽빼죽 펼쳐지는데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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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마지막 영정 사진을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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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단면은 이렇게 생겼어. 텅 비어있고 복슬복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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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차이야. 이걸 어떻게 말리나 고민 했는데 그냥 하루는 음지에 두고 다음날엔 햇빛 아래 두고 다시 실내로 들였다가 며칠 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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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온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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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따듯한 물에 몇 분 담가 놓으면 이렇게 다시 과거 모습으로 돌아가. 색도 우러나오고.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는데 다음번엔 타임랩스 찍어볼까봐

맛과 향은 그냥 메리골드야 정말. 식용 아니면 쓴 맛 날 수 있다던데 쓰진 않았어

이 사진 찍고 한 달이 지난 지금도 계속 꽃봉우리가 자라고 있는데 딱히 별 힘 들이는 일 아니니까 꽃 필 때 마다 말려놓고 가끔 생각 날 때 차로 마시긴 할 듯? 나름대로 재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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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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