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집 갈때 매번 나랑 동생만 갔음

망할 애비놈 빛빛잔치때매 이혼하고도 명절에 우리들만 가고

오질 않더라 거의 고모부도 아빠 싫어하고

큰아버지는 지 동생이니 속앓이하고 작은아버지들도 

아빠가 빛진게 있는듯하고 그땐 좀 나도 철이 없었어

20초반땐가 큰어머니집에 다 모였는데

스킨답서스 엄청나게 풍성하고 길더라고 벽 한면 다 가릴정도?

울집 화원에는 작은건 없고 대품만 있어서

큰엄마한테 몇촉 잘라주시면 안되냐고 물어봤지 ㅋㅋ


근데 돌아오는 답변이

작은거 많이 파니까 화원가서 사라네..?

그땐 몰랐는데 망할 아빠도 속썩이는데 그 애들은 오죽할까

외할머니같았음 가져가라고 했을텐데

뭐 잘 키운거 자르는거 아까울순 있다고 생각은 하지

군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기분이 별로더라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