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키우는 거
갠차늘까ㅜㅜ
일년전 키우던 강아지도 가버리고ㅜㅜ
너무 충격이 커...
나 되게 소심한데
음식 심키기도 힘들고
음식을 씹는 행위 자체가
싫어
살이 쪽쪽 빠져서
해골 바가지 느낌에 아ㅜ
다니던 알바도 잘리구
집에 혼자 있는데
친구도 없어
누구한테 징징대는 거
싫어해서 슬프면 일기 쓰고
떠난 강아지 사진 보고
정신과 상담은 당연히 다니는데
이것저것 써치하니
식물도 치료법으로
키우더라..
어떨까ㅜ
식물 키우는 거
갠차늘까ㅜㅜ
일년전 키우던 강아지도 가버리고ㅜㅜ
너무 충격이 커...
나 되게 소심한데
음식 심키기도 힘들고
음식을 씹는 행위 자체가
싫어
살이 쪽쪽 빠져서
해골 바가지 느낌에 아ㅜ
다니던 알바도 잘리구
집에 혼자 있는데
친구도 없어
누구한테 징징대는 거
싫어해서 슬프면 일기 쓰고
떠난 강아지 사진 보고
정신과 상담은 당연히 다니는데
이것저것 써치하니
식물도 치료법으로
키우더라..
어떨까ㅜ
쉬운걸로 시작해도 될듯. 근데 경험담으로 말해보자면 우울증 치료에 식물이 도움된다기 보단 약간 짐이 늘어나는 기분이었음. 우울증 때문에 식물 물도 안주게 되다가 결국엔 죽임>자책감으로 더 우울해짐>반복 이렇게 되더라. 나는 좀더 좋아진 이후에 식물 기르는걸 추천해
고마워ㅜㅜ이렇게나 많은 따수운 댓글이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어ㅜㅜ 나 병원약 먹고 자느라 이제야 깨서 글 뒤로 밀려서 찾고 댓글 하나하나 읽고 있어ㅜㅜㅜ
나는 추천해 무언가를 키운다는거 자체가 사람한테 의지나 활력도 주고 초록빛들 보고있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그래 - dc App
고마워여 진짜ㅜㅜ에이 저 바보같은 놈 그깟 우울증이니 머니 그거 하나 못 버텨서 글이나 쓰고..비난하는 글도 있을 거라곤 생각하고 글 찾아서 보는 것도 사실 무서웟는데ㅜㅜ 너무들 고마워여 ㅜㅜ
도움된다
고마워 나도 용기내볼래여ㅜㅜ
난 도움 많이 됐는데.. 보는 것 자체로 힐링이고 내가 뭔갈 키워냈다는 것, 나에게 의지하는 생물이 있다는 점에서 크게 기운 얻었음 처음부터 완벽하고 큰 식물 데려오는 것보다, 작은 애들 데려와서 성장시키는거 ㅊㅊ 성장세 보고 있으면 행복해지고 기운 생김 - dc App
고마워ㅜㅜ사실 키우던 강아지도 떠나고ㅜ또 먼가를 키울 생각하니 무서웠거든ㅜㅜ나는 잘 키워준다고 물주고영양제?도 줫는데갑자기 죽어버리면 유리멘탈인 난또 저 뒤로 숨어버릴까봐 무서운데..내일 근처 이마트에서 작은 식물판다는 소리를 들어서 다녀와보려고ㅜ댓글 늦게 달아서 미안해정신과약이 졸리기도 하고내가 밤낮이 바뀌어서 그래ㅜㅜ
@바보(182.212) 뭘 이런걸로 미안함.. 식물 죽는게 무서우면 스킨답서스, 스파티필름, 인도고무나무 ㅊㅊ 얘네는 상태 알기 쉽고 진짜 웬만해선 안 죽음 영양제 안줘도 되는 애들임 - dc App
식물 키웠다가 생각처럼 잘 안 자라거나 죽으면 슬프지 않을까 싶어서 조심스럽긴 해. 쉬운 거로 시작하면 괜찮겠다 싶다가도 말야 근데 그래도 식물 키우는 거 재밌긴 해. 어둡게 살았는데 굳이 햇빛 보여주겠다고 커튼 열고 햇빛 보여주고 성장하는 걸 지켜보고. 너도 광합성 시켜줘. 도움 많이 되더라 다이소에 방울토마토 씨앗 팔거든? 두 달 키우면 꽃 볼 수 있어. 빛만 충분하다면 키우기 쉬워. 약간 내 욕심인데 세 달 동안 직접 키운 방울토마토 몇 알 정도는 넘어 갈 수도 있지 않을까 괜히 상상해봐
도움이 된다.내 경우는 그랬어.식물 키우며 삶의 의지,인내,생명력,활기,위로..그런것들을 느끼고 배우게 되더라.그렇게 식물들 키우고 들여다보고 부지런 떨다보면 우울한 감정도 조금씩 조금씩 나아져있더라. 처음엔 키우기 쉽고 생명력 강한 애들로 키워봐.세상에 정말 보석보다 예쁜 식물들이 넘치고 넘쳐.예쁜 식물들 관심갖고 하나하나 알아가는 즐거움도 크다.
매우 도움 됩니다~ 무언가를 돌보고 케어한다는건 사실 자신을 돌보는 것과 비슷하대요~ 우울증,무기력증 있으신분들이 소량의 식물을 가지고 있으면 죽이지 않기위해서도 식물에게 무언가늘 해주고 관심가져줄 때 자신스스로도 삶의 어려움을 이겨낼수 있는 원동력을 조금이나마 얻는다는 것~~ 작은 화분 키워보기 추천~!
일단은 아보카도 서너 개 까먹고 그 씨앗을 수경으로 키우는거 어때? 나는 도움 많이 됐어. 처음부터 제대로 된 화분 키우기보다는 물만 갈아줘도 되는 수경이 좋을 것 같아
식물은 당연히 초보자니까 죽을 수도 있어 나중에 경험치가 쌓이면 자루키울 수 있을거야 이 생각을 기본으로 깔고 뭔가를 시작한다는데 의의를 두면 괜찮을 것 같아 중간에 시들더라도 또 도전하면 된다 하는 마음으로... 얼른 나아지길 바랄게 - dc App
우울증 극복 터닝포인트가 식생활 시작하고부터야. 베란다에 식존 만들면서 광합성한게 도움된거 같아. 식물 키우는게 움직이는 명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서적 도움 많이됨. 물론 약도 꼬박꼬박 잘 먹구. 챗지피티 감쓰통으로 쓰는 것도 도움 많이됨. 너무 많이 의지하지는 말고.
제라늄, 베고니아, 수선화처럼 꽃부터 시작해보세요.
잘자라는 씨앗 하나 키워바도 기분 좋을듯 쌔싹 틀 때 기분 짱좋아 아니면 애플민트처럼 향기도 좋고 쭉쭉 자라는 맛 나는 친구들?? 나는 하루하루 조금씩 쑥쑥 크는거 볼때마다 기분이 좋더라... 매일마다 얼마나 자랐나 보다보면 관심도 가게되고, 관심이 갈수록 더 신경써서 보살피게됨...
볕이 집에 잘들고 남향이라면 채소류도 좋고, 꽃이 좋다면 벌레안먹는종류도 좋아. 이거저거 키워보고 집과 자신에게 맞는걸 찾아가는걸 추천해. P.s. 벌레잘끼는 화초류는 피하자. 스트레스 받을수있어.
쉬운걸로 키우는게 좋을거같구, 그중에서 끌리는애들 키워보는게 좋을건데 어떤 식물이 끌려? 꽃이 좋은지 잎이 예쁜게 좋은지..?
도움됩니다. 다만 1종만 사서 키우다가 식물별 가면 또 힘들지도 몰라요. 여러 종을 들여서 다양하게 즐거운 경험하시고, 식물별 가는 친구는 또 보내주고, (내뜻대로 안됩니다 아무리 영양제주고 업어 키워도... 떠날땐 뒤돌아보지 않아요) 그자리는 또 새 식물로 채우고 하심됩니다 우리의 인생도 다르지 않더라구요, 오는 이가 있으면 가는 이도 있습니다
식물 참 종류 많습니다 잎이 이쁜 아이 꽃이 이쁜아이 뿌리가 이쁜 아이... 두루두루 찾아보시고 공부해보시고 또 신중하게 들여와 보세요, 내일 아침 눈떠 얼마만큼 자라났는지 식물 친구들 확인하는 것도 삶의 의욕이 되더군요
댓글들 보니까 도움 된다는 사람들도 있고 안된다는 사람들도 있네... 내 생각에는 여기 자주 놀러오면 좋을 거 같아요. 식물 키워도 되고 안키워도 되고 ㅎㅎ 10년 넘은 경력자들도 실수로 식물 죽이곤 하니, 혹시 식물 죽여도 걱정말고
그럼 하나하나 들여봐 우리엄마 우울증 다육이로 극복했어! - dc App
내 경험에는 내가 돌봐줌으로써 뭔가도 건강히 지내고 어떤 루틴이 있다는게 도움이 됐었음 특히 바질같이 술술 자라고 먹을수도 있는게 보람이 크더라. 다만 죽으면 의외로 데미지 좀 오니까 생각해볼 것
나한테는 식물이 도움이 됐었어. 작성자도 작성자에게 좋은 방법 잘 찾아내고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좋은 주말과 좋은 명절 보내!
도움이 분명 되겠지만 혹시나 키우다 보내버리고 그 죄책감에 더 힘들까 걱정되긴 한다 식갤이라도 자주 들어와서 서로 자식 자랑하듯 올리는 글들보며 여러 식물들 보다가 정말 마음에 드는 식물이 생기면 그 식물 키우는 걸 공부하고 그렇게 하루하루 퀘스트마냥 할일을 생각하며 보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 나도 힘들 때 가족이 가지치기 해 놓은 카랑코에를 테이크아웃 컵에 물꽂이로 내 방 해 잘 드는 창가에 놓고 키워 보라며 준 게 식물 키우는 계기가 되긴 했어 관심 없이 하루하루 지내다가 어느 날 부터 새하얀 뿌리가 보이기 시작하고 투명한 테이크아웃 컵 잔을 뿌리가 채워 갈때쯤 너는 잘려 있어도 이렇게 살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구나라는 생각에 희망적인 위로를 받았거든
답글 하나 안달아주는 글쓴이한테 참으로 정성들여 써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