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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로 받은 리들리
기구한 운명에 산전수전 다 겪고 영양엽은 다 떨어지고
생식엽 까지 말라비틀어져가던 양배추
무력감에 포기할까 하다가 살리기로 도전을 해봐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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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준 조치로는
수태에 폭 감쌈(수태를 결로 쌓아서 새둥지처럼 해줌 유튭에서 봄 ㅇㅇ)
잎에다 영양제 희석한 물 가끔 뿌려줌 (뿌리는 물만 주고 잎엔 희석한 물)
화분위에 얼음컵 씌워서 고습도로 맞춰줌
적응하게 반그늘에서 두다가 일주일 후에 식물등 아래 방치플
(아픈 쥐란이 있음 이렇게 해줘봐 예민하다던 리들리까지
살긴 살더라)
그러다 어느늘 사진처럼 영양엽이 좀 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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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다른 사진들은 없어서 못올림요 ㅈㅅ
대신 이건 오늘 컨디션 
전보다 영양엽이 번지듯 점점 자람!
생장점에 오돌토돌 새 뿌리가 돋으려는걸 보고 수태 보충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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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잎도 자라는게 확인되서 슬슬 실습에 적응시켜보려구요


쥐란단들이나 식갤 하시는 분은 몇 번 봤을태지만

오늘은 리들리 회복과정 기록겸 과거순부터 남겨봤어요
지금보니 많이 회복된거같네요
변화가 더 관찰되고 하면 02편으로 돌아올게
주절주절 거리는거 봐줘서 고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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