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발 고사리]
예전에 한 식물유튜버 공구로 구매했었던 친구, 울 집에 와서 겨울 오기 전에 새로 새 잎 세 장이나 뽑아줘서 고맙다 싶은 놈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큰 잎은 뽑아내고 있지 않지만, 오히려 작은 쪽이 좋아서 ... 천천히 자랐음 해
초코파이모양 토분에 키우다가, 비슷한 크기로 조금 더 깊은 화분으로 변경 완료
생각보다 뿌리가 넓게 자라고 화분 벽에 챡 달라붙는 스타일임을 이번에 알게 되었음
이름 값 하는 토끼발 고사리 근경
요건 호접란,, 작년 겨울에 피고, 올해는 연락이 없어서 넘어가는 구나 했는데 늦겨울이 되어서야 꽃대를 스윽 내미는 기특한 친구
흔둥이 식물원표 호접란이지만, 그래도 꽃이 핀다는 건 멋진일이니까 ㅎㅎ
요건 세뿔 석위 라고 하는 양치식물 종
분재나 테라리움 같은거 만들때 많이 쓰던데, 나는 저 잎 재질과 모양 자체가 좋아서 관엽처럼 심고 즐기는 중
앞 면과 뒷 면 색이 다른 아주 음흉한 놈임 ㅋㅋ
제주 서귀포에서 유명하다고 해서 들른 농장에서 사온 에둘레 소철,,,
방문 전에 검색한 블로그에서, 이거 사자고 별도로 포장해서 비행기에 직접 싣고 날랐다는 후기를 보고 그렇게 까지 왜 하지 했는데
내가 바로 그렇게 가져옴... (크흑) 두번다시 그렇게 하고 싶진 않지만,, 만족도는 300점 주고 싶음
겨울의 끝자락에 뒤늦게 핀 온시디움 환타지아 [크림색]... 아직까지 꽃이 쌩쌩한거 보면 봄은 아직인듯해
시간이 천천히 흘렀으면 하는 나는,
또 이 꽃이 지면, 봄이 올 것만 같아 천천히 꽃이 지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중
오늘의 식물 자랑 끝
하나같이 이쁘고 사랑스럽군요
식물과 화분의 조화가 참 아름다와라
캬
와 무슨 예술 작품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