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오늘까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다이소에서 식물 엄청 충동구매했어
위 왼쪽부터 애플민트 스피아민트 제라늄
아래 왼쪽부터 오데코롱민트 페퍼민트 골든레몬타임 페퍼민트야
제라늄만 작년거인데 역시 다이소에서 오천원에 충동구매했어 잎이 너무 통통하고 예뻐서
그때 꽃도 없었는데 왜 사고싶었는지 몰라
근데 올해는 우리동네만 그런지몰라도 다이소에 제라늄은 없더라
위 가운데 스피아민트랑 아래 맨 오른쪽 페퍼민트만 같은동네 다른 다이소에서 사왔는데
같은 동네 다이소라도 지점에 따라 들여오는 화원이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걸어서 오분 ~ 십분 거리인데 나중에 산 지점 것이 덩치는 좀 더 작은반면 뿌리는 더 많더라
페퍼민트는 품종이 같아서 차이가 더 명확하게 느껴짐
가격은 다 삼천원이야
다육이 선인장류는 종류 다양한데 예쁜 화분에 분갈이 안된건 이천원이고
삼천원류는 허브류 아이비 아스파라거스 페페 산호수 그런거있더라
오천원류는 수선화 해바라기 앵초 등 꽃이 있는 애들위주
아무래도 큰 지점에 종류가 많더라
이상하게 허브류가 끌려서 엄청 충동구매했네...
페퍼민트는 중복인줄 알면서도 또 사버렸어
오데코롱민트는 처음 본 녀석인데 분갈이할때 진짜 향이 진하게 나더라
이건 다이소에서 작년에 로즈마리랑 라벤더 씨앗 사서 뿌린거야
지인짜 드럽게 안자라더라
사실 레몬밤 씨앗도 뿌렸는데 그건 하나도 싹 안난거같아
희한하게 오골오골 한공간에 모여 싹이 났던데 그래서 더 안자랐나 싶어서
분갈이하면서 그래도 좀 띄어서 심어봤어
식초보라 죽일까봐 손 안댔는데 이대로는 도저히 안자랄거같아서
한가운데 오른쪽 제일 큰놈이 로즈마리고 나머지는 왠지 다 라벤더같아
시들한 놈은 케익 위에 있던 건데 흙에 꽂는다고 자라는게 아니더라고
사실 물에 먼저 담가봤는데 그때도 뿌리가 안났어
여튼 식물충동에 시달리고 있다면 다이소 한번 들러봐
코코피트도 다시 나왔고 화분도 신상 나왔더라
씨앗 재미는 있는데 진짜 ㅈ같이 안자람ㅋㅋ
특히 허브류 ㅋㅋ 겁내 안자람요 - dc App
그냥 화원에서 남이 길러놓은 로즈마리랑 라벤더 사고싶어 미치겠음
@ㅇㅇ(220.117) 근데 남이 길러놓은건 우리집 오면 무조건 죽음 ㅋㅋ - dc App
@도레미바 ㅠㅠ 사실 로즈마리 라벤더 둘다 겁나 잘죽는대서 못질렀어
@ㅇㅇ(220.117) ㅇㅇ 갤럼이 들은게 맞음 다 죽음 일단 우리집 로즈마리 라벤더는 - dc App
와 우리 다이소에는 조화밖에 없던데 싱기하네
봄에만 한시적으로 파는거같아 다이소 매장상품찾기에서 '포트 생화 B'라고 검색해서 재고 있는 지점은 지금 식물 파는 지점이야
나도 주위 다이소 세곳 다가봐도 식물 하나도 없는데 여긴 저렇게 많네 신기하다
다이소 바질 씨앗은 겁나 잘 자라던데 1년살이라 1년 지나면 다 말라죽음, 레몬밤은 나도 안나는거 같았음, 로즈마리 라벤더씨앗도 잘자라던데 문제는 우리집 환경의 문제인지 뭐가 날아와서 새까만 작은 알들을 잎에다 까놨던데 얼마지나 로즈마리 라벤더 다 죽더라 그래서 올해는 로즈마리 라벤더심은 화분은 소쿠리바구니 같은거 씌워줄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