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점차 죽어가고 있음
그저 이쁜 유묘만 사서 모아두기만 하지 목대가 두꺼워 지고 계속해서 신엽을 뽑아내는 식물이 없음
다른 이야기는 깊게 챙기지 않아서 모르지만 최근 올라온 글들 모아서 보면 이상한 점이 눈에 띔
마치 식물 보육원에 유아들이 영양실조에 걸려 있지만 이쁜 옷만 입혀 놓은 느낌
어느날 애들이 하나 둘 씩 사라지고 있으면 보육원 원장님은 이쁜 유아 데려올 생각만 하고 있는 느낌
관리하는 느낌이 아니라 전시를 한 느낌이 강함
그래서 불쾌하게 느껴짐
다른 사람의 글은 단편적인 사진일지라도 관리 되고 있다는 걸 느끼는데
오히려 이 사람은 매일 올린 사진이 많으니까 뭐가 안 되고 있는게 그냥 보임
일단 보이는 이미지만 말한 것일 뿐 추측 같은 건 안 하겠음
농약얘기하는거 못봤구나 요즘은 그나마 덜나대는거임
본인이 보일러 안틀었니 뭐했니 뭐 어쩌고 꺼드럭 거리면서 잘 키우고 있는 줄 암 누가 글 쓴거 은근히 깎아내리기도 하고 그냥 총체적 빌런. 정신병
빌런이 몇푼 하는 식물은 쉽게 사오면서 몇만원하는 농약은 돈 아까워서 안사고 친환경 이상한 방법으로 퇴치하느라 식물은 죽어간다. 애새끼 개새끼 핑계댄다. 식물이 그정도 밖에 안되는거다. 라고 말한 적 있음
정작 지는 난방비 낼 돈은 아까워해서 애들 시들시들 칙칙하게 죽어가도 흐린눈 정신승리ㅋㅋ 잘 키우긴 뭘 잘키워 그냥 봐도 상태 엉망이던데
하지만 본인은 15만원짜리 식물 살거다. 15만원짜리 식물 샀다. 15만원짜리 식물 내일온다. 15만원짜리 식물 왔다. 계속 가격언급하며 글올림. 식갤러중에 가격언급 자주하는 사람 못봤음. 그렇게 비싼 식물 사왔지만 사진찍기 귀찮다며 똑같은사진 재탕재탕재탕재탕재캉재탕하며 설명도 없이 올려댐. 이유는 사진 찍기 귀찮아서.
식갤러는 다이소 꼴랑 천원짜리 씨앗으로 시작한 식물에도 애정주고 기록하고 사진 열심히 찍어서 글 하나하나 써서 글 올리는데 오히려 비싼 식물 산 빌런은 아님. 식물이 그정도 밖애 안되는거라고 비난했지만 오히러 본인이 그럼..
이게 최근에 느낀건데 글쓴이가 느낀거랑 비슷한거같음
강아지고양이 펫샵에서 어리고 이쁜걸로 데려와서 2살쯤 되면 버리는 사람들 있잖아 식물 빌런이 그런 유형같아
식물은 행복하려고 키우는건데 정작 빌런도 식물도 안 행복해보임 다같이 우울증 구렁텅이랄까
정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