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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에 먹고 말려놨던 살구씨를 심었습니다. 

하루 불린 후 바로 흙에다 심었구요. 심다가 흙이 쏠려 흔들었더니 씨앗이 심하게 한쪽으로 붙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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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위에서 보면 태어날 때부터 벽타기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이렇게 되니까 뿌리가 어디까지 뻗었는지 잘 보여서 오히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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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다른 놈...역시 살구씨


마찬가지로 흙에다 바로 심었는데 얘는 뿌리가 씨앗을 들어올려서 공중부양 상태로 자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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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2월에 먹고 빼놓은 낑깡 씨앗


얘는 콩나물 시루에서 1센티 정도 뿌리가 나온 놈을 흙에다 꽂은 겁니다.


낑깡 씨앗이 한 20개 되었는데 얘만 떡잎이 올라오기 시작했네요.


참고로 좌우로 넓적하게 누어웠는건 떡잎이 아니라 씨앗 그 자체구요.


가운데 뾰족하게 올라오고 있는게 떡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