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벌 30분동안 쓴 글 날라감. 뭐가 부적절한 단언데 ㅅㅂ)
12월 15일에 심은 나의 캐네디어 리베라토르.
너무 사랑스러워
핥짝♡
원래 휘발성 구근이래서 안 사려고 했는데 갑자기 튤립꽃이 너무 예뻐보여서 가을 다 가고 겨울에 뒷북치며 구매했음.(그리고 한달 뒤에 다섯번 더 침)
원랜 레몬성장기처럼 튤립성장기 작성했는데 다 날아가버리니 ㅈ같다ㅋㅋㅋㅋㅋㅋㅋ임시저장을 생활화합시다 시부레거
그래도 성장해온 나날들의 사진은 왠지 갤러리에 처박아두기엔 아까우니 여따가 올려본다.
처음 집에 온 날.
1.10. 잠자고 있다고 생각한 놈이 자라고 있음을 깨달은날.
식물등자리에 고이 모셔둠.
새 순에서 첫 트임이 보인 날. 1.23일.
그 틈 사이로 두번째 이파리가 보임.
그사이 자구에서 내놓은 새 순들은 습기에 좀먹힘.
프리지아 뒤로 보이는가. 저 우뚝 솟은 리베라의 기세.
저때부터 뭔가 이놈이 크게 자랄것을 깨달음. 깨닫기만 함. 안다고 해서 내가 뭐 해줄수가 없음.
2주 전의 날.
저기서 꽃봉오리 언제 나오나 싶었는데 저 새순이 금방 트이면서 꽃봉오리 금방 나오더라.
3일전.
난 제대로 꽃피려면 일주일은 걸릴줄.
이틀전.
어제.
그리고 오늘.
옆에것들은 업스타라는 튤립들로, 나중에 쳤다는 뒷북들임.(1.25구매)
쟤들중 두개는 벌써 꽃봉오리 보이는데 얘네가 늦게 심어서 키가 작은건지...아님 원래 품종이 이런건지...
그래. 뭐든 잘만 자라주면 오케이다. 새끼들아. 잘 자라나라.
자라나라 튤립튤립~
기특해요 5959 - dc App
넘 귀엽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