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올 때부터 아래 톱니처럼 생긴 잎들이 처져있었는데
배송와서 힘들까봐 3-4일 지나고 분갈이 했고,
분갈이한지 이제 3-4일 정도 됐는데
저 톱니처럼 생긴 잎들이 내내 처져있어요
처진 잎들은 좀 바삭바삭
위에 바짝 솟은 잎들은 그래도 힘이 있었는데
오늘은 위에 솟은 잎들도 약간 바삭거리는 느낌이 들어요
초반에 아래 많이 처진 잎들 좀 잘라줬는데
영 시원찮아요
물 흠뻑 줬었는데도 바삭거리는 느낌이면
분갈이 몸살일까요?
아니면 저면관수 이런 게 필요한가요?
그제 물 줬는데 지금 1.5cm 아래로 약간 젖어있어요
잎이 너무 시무룩해 ㅠㅠ 속상해요 ㅠㅠ
일단 멀칭부터 빼고 이틀정도 물마름 더 지켜봐야 알것 같아요. 물은 물받이에 흘러나올 정도로 과하게 흠뻑 주는게 맞습니당
분갈이 직후에 시무룩한건 뿌리가 다쳐서 그럴 확률이 제일 높고, 회복은 금방 돼요. 과습은 최소 1주일 정도는 되어야 판단 가능하기 때문에 과습은 아닐거고, 분갈이 직후엔 항상 물을 흠뻑 주셔야 흙 사이 빈 공간이 안생겨요. 말씀하신대로 저면관수도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멀칭은빼주세요 허엉 닉이 ㅎㅎㅎ 혹시 대부분 멀칭이 안 좋나요? 이전에 관엽 종류 키울 때 흙마름 방지로 깔아주면 좋다해서 열심히 깔았었는데! 또 반대 이유려나요.. ㅎㅎㅎ 한 번 알아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그럼 이대로 두고 이틀 정도 후에 저면관수 시도해보면 괜찮을까요? 혹시 햇빛 영향은 없을까요.. 잎이 내내 시무룩하면 좀 더 그늘이 좋을까요?
멀칭을 하면 물마름이 안보여서 관수 주기 파악이 힘들고, 물마름 속도가 느려져서 과습에 상대적으로 취약해집니다. 멀칭의 이점은 특정 해충(뿌리파리) 방지나 노지에 놔둘때 흙 온도 상승 방지 정도 있는데, 웬만하면 실내식물은 관수 주기 파악 후 멀칭재를 올리는게 좋아요. 사실 미관상 이유나 물 줄때 흙 튀는거 방지 용도로 멀칭 까는분들도 많으니 '멀칭은 절대 안돼!!!'는 아닙니다...ㅋㅋㅋ 오히려 반수생식물 같은 물좋아하는 식물은 멀칭재가 도움이 되기도 해요.
만약 처음 분갈이 이후 물을 흠뻑 주지 않고 종이컵 한컵 내외로 주셨다면, 지금 바로 물을 흠뻑 주시는게 맞고(저면관수도 좋아용), 분갈이 이후 물을 흠뻑 주셨다면 멀칭 제거 후 이틀정도 상태를 지켜보는걸 추천합니다. 라벤더가 허브종류라 새 뿌리 나는 속도가 느리진 않으니, 오늘로부터 1주일 안에 상태가 호전된다면 분갈이 몸살이 맞을거에요.
분갈이 이후엔 통상적으로 그늘에 며칠 놔두는게 도움이 됩니다. 반그늘=햇빛이 비치는 창가 바로 아래 / 그늘=햇빛이 비치는 창가 옆(햇빛이 직접 닿지 않음) 입니다.
@멀칭은빼주세요 호오 ㅠ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라벤더는 우선 멀칭 빼고 지켜봐야겠어요! 오히려 옆에 다른 친구들은 분갈이하고 나서 씩씩하게 잘 자라는데 라벤더만 시무룩해서 계속 신경쓰였어요 하루 정도만 그늘에 두고 바로 반양지 뒀었는데 그늘에서 저면관수 하면서 상태를 봐야겠어요.. ㅠㅠㅠ 잘 살려볼게요 감사합니다!
냅두라 살아남은 놈만 같이간다
냅두고 그늘에 봉지씌워서 두셈
ㅠㅠㅠㅠ 내 라벤더 불쌍해요 살리고 싶어요 CPR! 그늘로 옮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