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우울하고 힘드니까 식물들 물 주는거도 벅차서 그만
아끼는 애들도 초록별 보내고 시든 모습 보면 죄책감에 마음이 더 무거워지고 그러네
그냥 최소한의 관리만 해주면 되는데 그게 왜 이렇게 힘든지 ㅜㅜ
애써 틔운 자구도 몇개 죽어버림... 토양 응애들 기어다니는거도 과민하게 소름끼치고 불쾌하게 느껴지고...
평소에는 벌레 좀 봐도 아무렇지도 않았고, 그냥 약 뿌리고 관리했었는데
매번 밤늦게 집에 오고 하니 기운이 빠졌는지 과하게 소름끼치게 느껴지더라고;
키우겠다 데려와놓고 이러는거 너무 아닌 것 같은데.... 형들은 각자 식태기 어떻게 극복했어?
조언 받고싶어 ㅜㅜ... 차라리 안달복달 죄책감 느끼지 말고 저면관수라도 해놓고 덜 보는게 나으려나?
새로운 식물을 하나 들이면.. 또다시 관심이 생기던데..
앗 ㅋㅋㅋㅋ 그런건가...? 봄맞이 새 식구 들이기도 괜춘하겠네
분갈이 할 때 물 듬뿍주고 그늘에 3일 둬 - dc App
주말에 함 시간내서 그래야겠다 ㅜ 고마우
현생 힘들면 돌보기 힘들어짐 최대한 손 안가게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거나 아끼는 애들 빼고 분양 보내는 것도 괜찮음
그러네... 좀 미련이 남긴 했었는데 질질 끄느니 깔끔하게 정리하고 소수만 남기는게 좋겠다 싶어... 조언 고마워!!
@글쓴 식갤러(175.192) 완전 아끼는 애들도 몸이 지치니까 식물등 불 켜주는 것도 힘들더라... 식물 카페나 좀 주변에 잘 키우는 분한테 분양드리고 나중에 미련 생기면 삽수만 받는 것도 방법임 죄책감 드는 것도 다 애들 아끼니까 그런거지 딱봐도 책임감 있는 사람 같은데 지금 하는 게 지금의 나의 최선이니까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시게
@습도70% 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 진짜로.... ㅎㅎ 글 쓸때 쓴소리 들을 각오도 했었는데 상세하게 조언해주고 격려해줘서 위로도 많이 되고 힘도 나네... 갤러도 힘든 시기가 있었구나... 식물등 얘기 공감이야... 조언 참고해서 정리도 좀 하고 좋은 방법 찾아볼게! 고맙구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
특이한거 들여볼래
특이한거...? 아프리카 식물같은 애들? 현생이 힘든거지 흥미가 식은건 아닌가 갑자기 관심이 생기네 ㅋㅋㅋ
@글쓴 식갤러(175.192) 아프리카 식물 관리 감만 잡으면 손도 덜가고 좋아!
진짜 아끼는 애들만 남기고 다 당근한 후에 화분도 이쁜 걸로 갈기...아니면 식물존 구조를 바꾸면서 인테리어 해보는 건 어때?
아 식물존 구조 바꾸는거 좋겠다! 아끼는 애들만 남기면서 관리하기 쉽게 싹 공간 정리를 해봐야겠어! 조언해줘서 고마워!
식태기가 문제가 아니고 우울감부터 해결해야할듯.. 너무 힘들면 병원가봐.
뭔가 이 말 고맙네... 책임을 다 하고 있지 못하단 생각에 너무 마음이 무거웠지 우울감을 어째야겠다 생각은 차마 못하고 있었는데... 조언 고마워! 너무 힘들면 치료받아볼게 ㅎㅎ
식물은 취미일 뿐이니 죄책감 안가져도 돼요. 당근 무료나눔 하면서 몇 개만 남기고 잘 키우는 사람한테 주고 삶에 여유가 생기면 그 때 다시 하나씩 사모아도 돼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이 댓글 보고 좀 눈물 날 뻔했어요 내심 죄책감과 부담을 많이 가지고 있었나봐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좀 가벼운 마음으로 정리도 하고 재정비 해봐야겠네요 ㅎㅎ
잘키운거 나눔하고 안크는거 버리고 다른 종 들여서 키워봐
응응 고마워!! 지금 미련 버리고 과감히 정리중이야 ㅎㅎ 이러니 맘이 한결 가볍네
피크민 추천합니다
아 나 피크민 이미 시작했어!! ㅋㅋㅋㅋ 이거 하니까 그냥 왔다갔다 하는거도 모종 키우는 기분이라 보람차고 좋더라
지쳐서그래.. 먼저 갤러 본인 챙겨야 식물을 케어 가능함. 죄책감 갖지마!!! 책임감을 갤러 회복하는데 쏟아. 요즘 날 좋더라 산책도 하고, 심적으로 지쳤으면 병원도 가고 그러자
ㅠㅜㅠㅜㅜ 따뜻한 댓글 너무 고마워... 마음이 사르르 녹네... 식물존 볼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미안해서 힘들었는데, 혼자 만든 죄책감에 너무 짓눌려 있었나봐 ㅎㅎ 갤러 말대로 나 자신도 좀 챙기고 회복에 집중해볼게!!
당근으로 최대한 보내고 나눔도 하고 한두개정도만 남겨봐 식태기와 입덕은 꾸준히 돌고돌고더라고...
그렇구나..! 첫 식태기라 여러모로 우왕좌왕했는데 이 또한 지나가는 시기려니 하고 맘 편히 먹어야겠어 ㅋㅋ 이번 일로 무작정 다 챙기려고 하기보단 중간중간 정리해주는 것도 중요하단걸 배웠네 조언 고마워!
에너지가 없어서 그래 너부터 돌봐라 잘자고 잘먹고 잘 씻고
ㅠㅠㅠ 고마워 이해받은 느낌이라 괜히 맘이 따뜻해지네... 갤러도 늘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라!
나도그랬어 난 그냥 다말라죽고 리셋됐음 일이 뜻대로 안되고 건강문제까지 겹쳤다는 핑계로 갑자기 닥쳐온 무기력+우울감으로 수형관리 싹다 해놓고 깔끔하게 정돈해둔 식물들 다죽임 한여름 베란다에서 모질게도 물을 한달 이상 1도 주지 않고 결국 다 죽고 그렇게 방치하다가 늦가을이나 되어서 죽은식물, 흙 다치우고.. 한3개월 지나서 한개씩 들이고 있어
근데 본문글이 나랑 너무 비슷하다 약을 쳐도쳐도 안되는 흰곰팡이병, 새로들인식물 허리부러져가며 몇시간을 뿌씻해서 키우는데도 창문 잘못 열면 금새 창궐하던 붉은응애 그런것들도 내가 힘드니까 소름끼치고 못견디겠더라 괜히 죄책감 가지면 마음이 무겁고 웅크리게되어서 다른거에도 소극적이게 변함(집청소 인간관계 해야햔일 등등) 과감하게 내려놔버려
@식갤러3(59.13) 갤러도 힘든 시기 보냈었구나... 나도 가족 문제나 여러가지 일로 현생 무거워지니까 챙기는게 쉽지 않더라고 너무 공감이야 평소에 신경 많이 썼던 만큼 그 정도를 해줄 수 있는 에너지가 없어지니 무겁게 느껴진달까... 갤러도 댓글 보니까 평소에 수형부터 건강까지 정말 신경써서 챙겼던 것 같은데... 그 마음이 이해가 된다 조언 고마워 지금 내가 평소에도 좀 움츠러든 성격으로 변했는데 그 부분 짚어줘서 놀랐어ㅜ 맘 가볍게 먹고 회복에 집중하도록 노력할게 ㅎㅎ 갤러도 힘든 시기 견뎌내느라 고생 많았고, 천천히 다시 갤러를 위한 멋진 베란다 꾸며서 힐링하길 바라! 우리 편하고 행복하게 식생활하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