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진 두장을 찍어봤어.
먼저 흑왕환의 친구 고룡환이야.
야생 개체인 녀석으로, 실생에서는 나오기 힘든
'고태미'가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국내 환경에서는 백분 유지가 어려운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고,
무엇보다 가장 큰 단점은 사악한 가격이야.
다음으로는.. 이름을 모르겠어.
한때는 집에 있는 녀석들 이름 정도는
다 알고 있었는데 이 녀석은 도통 기억이 나질 않네.
가시 품성이 남달라서 데려왔고 역시나 해가 지날수록
보다 굵고 긴 가시를 보여주는 아주 기특한 녀석이야.
돌고 돌아 결국 선인장에 정착했는데
게으른 나에게는 가장 잘 맞지 싶다.
오늘도 다들 고생했어.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길!
포스가 남다른 선인장이네 너무 멋져
성게가 육지에서도 사는구만
오, 이름 그냥 성게로 지어야겠다. 고마워.
진짜 성게같네 ㅋㅋㅋ
고환?
고룡환 말야, 물 어떻게 주고 있어? 사진으로는 터질듯이 물 많이 먹은 느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