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보고 버렸다...
재작년 봄부터 키웠는데 상시저면 했다가 물에 계속 점액질 같은 곰팡이 번져서 감당이 안돼서 포기 허허
재작년 겨울에는 행잉 달고 가습기 돌렸더니
잎 안마르고 겨울 내내 새잎 냈는데
따듯해져서 가습기 끄니까 바로 잎끝 마르고..
그래서 분갈이하고 상시저면으로 담궜는데 물그릇에 점액질이ㅜㅜ
빡빡 닦아도 계속 다시 생겨서 결국 상시저면 포기하고 싹 분갈이했는데
화분 아래에 점액질이 또 생기더라고
지긋지긋 해져서 그냥 오늘 버렸어..
더피는 몸집은 계속 불리는데 사계절 내내 살짝 상태가 나쁜것같아
물 조금 말리면 까맣게 떨구고 너무 주면 한줄기씩 노랗게 뜨네ㅜㅜ
무보고는 너무 애정주면서 키웠어서 다시 사볼라구..
식갤 보니까 상토 비율 적게 하고 상시저면 하는 분 많이 계신것 같은데
다들 곰팡이나 이런 문제 없는거야..?
나 상토 100퍼로 상시저면으로 키웠었는데 문제 없었어. 다만 음... 아디안텀은 실패...
와 상토로도 잘 버티는구나ㅜㅜ 일단 다시 들여야겠다ㅜㅜㅜㅜㅜ
아디안텀 한정이었긴 한데, 사이즈 작을땐 말랐을 때 저면으로 물 다 마를때까지 두면서 키웠거든 근데 덩치 커지니까 상시저면 돌려야 잎이 안타더라공 근데 곰팡이는 피었음..매번 뒤적거렸어
끄아악 매번 곰팡이가..? 혹시 흙 위에 였을까? 나는 위에 피는건 감수해보려고 하거든
무보고 첨부터 큰거 사서 큰화분에 키워봐.. 진짜 순둥이야..!! 난 상시저면 안하고 일주일에 한번만 줘도 잘 사는 것 같더라고..
통풍은 좀 되었을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