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계속되어야 하기에


뒤늦게 남겨 놓는 지난 1월에 피었던 꽃들. 







추웠던 1월에도 꽃은 피었더랬다. 물론 따뜻한 실내에서... 

밖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는 화분들 중 몇 가지를 골라 안으로 들였다면 더 많은 꽃을 볼 수 있었겠지만 알다시피... 

실내자리는 언제나 부족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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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자스민. 일명 개나리자스민이라고도 불리는....

포근한 베이비파우더 향을 맡을 수 있어 좋아. 

학자스민이였다면 쫓겨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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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수형도 잡기 전인데 꽃부터 피워대는 사랑초 썬셋벨벳. 

지금은 다 파헤쳐져서 당분간을 꽃을 볼 수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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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 타르트 칼리브라코아. 

지속적으로 꽃을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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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뒤로 꽃을 본 적이 없는 달이 없었도다. 일일초 타투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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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화려했던 부겐빌레아는 1월에도 아름다웠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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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똥말똥하더니 겨우 살아남아 꽃을 피워준 콜롬비아 글로리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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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스시아 페이디드제이드

초록색 배춧잎속에 빨간꽃이 조화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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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장미가 꽃을 피웠다. 

그리고 당연한 듯 응애가 왔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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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브라코아 스타점프. 

날이갈수록 뭔가 점점 수수해지고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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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제라늄의 끝물. 

시든 꽃들을 따버리고 두 송이 남았지만 또 다시 꽃대를 올려주겠지. 

꽃인심 좋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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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밖에 있어야 할 화분이지만 꽃을 못본게 아쉬워 실내로 들였던 더블피치국화도 이제 끝물이다. 

엔틱한 색상으로 시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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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틸로투스. 

뽀송한 질감으로 오래가는 이런 꽃 종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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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지 않았는데 아마릴리스가 피었다. 

보통 가을에 피었는데 이번에 꽃을 못봤고 그런 김에 한 화분에 꽉 차 있던 구근을 다 나눠심었거든. 

새로 심은지 딱 6주만에 꽃이 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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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고니아 실버림보의 꽃. 

넌 굳이 꽃 피울 필요 없는데... 

그냥 잎만 있어도 이쁜데 열심히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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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튜니아 드레스 로사도 언제나 묵묵히 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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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 벨피 퍼플. 

본체는 바깥에서 떨고 있지만 얘는 삽목한 개체라 실내에 둔 관계로 꽃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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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게라텀도 뽀송한 질감이라 좋아해. 

근데 확실히 바깥 직광이 아니라... 실내등마저도 빵빵히 못받아서 비실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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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이라도 매달 꽃 보여주는 아메리칸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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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꽃을 젼혀 보여주지 않던 미니바이올렛이 이제서야 꽃을 좀 보여준다.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