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다 싹 난거 보고 사진만 찍어둔거예요.
퇴근하고 와서 따로 옮겨준 구슬입니다. 날짜를 따져보니 10일이 지나서 싹이 올라왔네요.
나눔받은 씨앗중에 인트리카타 4알 + 여우구슬 4알 (2알씩 2화분에..) 파종 쫄보라서 나머지는 보험으로 킵.
젤 처음 태어나서 화분하나 독차지하네요. 나중에 나오는 애들은 좀 큰 화분에 합해놀까 생각중입니다.
전에 소개했었던 다른 식물도 있어요.
작년11월쯤? 에 심어뒀던 야쿠시마 바위취들.
요즘 아주 잘 크고 있습니다. 런너들이 사방팔방 나오고 전체사이즈도 커졌어요.
이 친구도 전에 어떤분이 올린 웃자란오베사 보고 감명받아 올렸었던 3두 미니오베사 자구?
오늘 보니 가운데서 꽃대인지, 자구인지 하나가 더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이렇게 키웁니다. 퇴근후에 보는 모습이죠. 공간이 협소하다보니 커지는 식물들은 동네형님 베란다에 형수님 몰래 갖다두고옵니다.
식등 타이머를 6시30분에 정해놔서 (저녁 7시30분에 꺼짐) 잘때는 커텐 쳐 둡니다
1층. 가운데 작은 화분 3개에 인트리카타+여우구슬 파종해둔건데 가운데껀 여우구슬 확실한데 좌,우 어느쪽이 인트리인지 아직 싹이 안나와서 모르겠어요
나중에 싹이 올라오면 투명플분으로 옮겨주려합니다.
2층. 다육이들
3층. 주광색? 전구라서 사진이 누르스름하네요 ㅎㅎ 다육+관엽 쪼금..
새벽에만 잠깐 추운정도고 아침해가 떠오르기 시작할때부턴 따뜻한 봄이네요.
따뜻한데서 호강하는 우리집 식물들도, 긴 추위를 이겨낸 거리에도 이름모를 꽃들이 만발하는 시기가 왔어요..
한달에 한번 글 쓸까말까지만 평소에는 자주 들락거리면서 눈팅 + 댓글도 가끔씩 달아요.
나중에 인트리카타하고 나머지 여우들도 깨어나면 그때도 찾아뵐께요.
다시한번 나눔해주신 둘기님께 감사드리고 식집사분들 건강하게 식생활하세요!
여우구슬이 좋은 집으로 갔네 잘 컸으면 좋겠다
좋은집이라니... 감사합니다 흐흐
내껀 왜 안나? 부들부들 금손추
엌. 둘기님 감사합니다! 저는 싹 난거 어차피 옮겨심을텐데.. 상토에 안하고 키친타올에 물발아해볼껄 후회중입니다. 지금은 씨앗이 안보여서 싹이 나길 기다리고만 있어요. 둘기님네 씨앗들도 '집사님이 우리 형제들 전국에 뿌렸어요?' 이러면서 내일이면 나올껍니다.
아기자기, 깔끔, 따뜻하고 정감있는... 글 좋아요~~
평소에도 해피님 게시물 보면서 힐링하는데 - 사진도 잘 찍고 식물들도 예쁜.. 감사합니다 ^^/
오오와~ +_+ 저도 싹나길 기다리는 중 바위취 어떻게 키우는 중인지 알려줄 수 있을까요? 돌맹이(산야초?) 100에 물이랑 식등 어떻게 한 건지 궁금합니다. - dc App
싹이 얼렁 나길 바랄께요~ 바위취는 키우시는 분들마다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밑바닥에 훈탄 깔고 3센티쯤?은 산야초+배양토 혼합해서 깔고 그 위에 1센티쯤은 산야초로만 펼쳐놓고 젓가락으로 구멍뚫어서 바위취 꽂아줬어요(처음 사진) 초창기에는 뚜껑도 덮어서 키우다가 (아침엔 덮고 퇴근엔 열고) - 상자는 다이소 2천원? 3천원? 짜리 투명박스고요 이끼에 곰팡이 같은게 생기는거 같아서 뚜껑열어놓고 출근할때 분무만 해주고 있어요. 가끔 1주일? 10일? 그때쯤엔 전체적으로 물 한번 쫙 주고요 식등은 그냥 옆에서 살짝 쏘아주고 있네요. 화분에도 작게 빼둔건 식등 밑에지만 큰상자는 식등간접으로 키우고 있어요.
바위취 키우는 분들 보면 흙은 크게 영향을 안주는거 같아요. 마사토, 상토, 배합토, 산야초, 산야초 + 상토 or 배합토 등등.. 단지 어린 싹이거나 초창기때는 뚜껑이나 온실같이 습도를 좀 높여서 키우다보면 그냥 실습에서 첫 시작했을때보다 생존률이나 성장률이 더 뛰어난거 같네요. 결론 : 흙은 그냥 아무 흙이나 크게 상관이 없을수도? 물은 촉촉함 유지 할 정도로만 + 가끔 한번 쫙~ 빛은 식물등 밑에 또는 간접으로 살짝만 비춰줘도 잘자라는듯하네요.
@소리질러 크으~ 상세한 답변 감동 감동 ㅜ.ㅜ 갤에 바위취 검색해서 글 보니 진짜 천차만별이더라고요.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dc App
부 러 워 요 - dc App
근데 오베사 자구 엄청 귀엽네여 이렇게 귀여운 선인장 첨봐 - dc App
@코마씨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 자구가 본문에 거론된 동네형님 베란다에서 형수님이 키우시는 미니오베사 자구 하나를 몰래 떼온거 키우는건데요. 그때의 모체모양은 박카스병 반만한 몸통에 손가락 한마디만한 자구들이 많이 달려이었어요. 가져온 자구는 새끼손가락 한마디 정도만한게 커지면서 변형이 온건지 중간이 올록해지면서 눈사람 형태로 자라네요. 그러다가 머리에 자구가 나오면서 3두 눈사람 모양으로 잘 크고 있었는데 무언가 하나 삐쭉 나오네요. 반듯한 몸통이면 그냥 그런듯한 미니오베사일텐데 가운데가 올록해서 더 귀여워(?) 보이는듯해요 ㅎㅎ
@소리질러 ㅋㅋㅋㅋ 땅콩오베사 눈사람오베사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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