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그랜드조선 호텔 로비에서 처음 만난
온시디움 환타지아 붉은색도 노란색도 아닌 색이라 감탄했었어
너무 작지만 따글따글 모여있는 모습에 반함
그러다가 여행돌아와서 우연히 화훼단지에서 발견
만원 이상 식물은 취급 안하는 고급 취향인데
2.7이라는 비싼 가격에도 제주도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기억하고자
집으로 함께 옴
분갈이하면 꽃이 망가질까 그냥 토분에 플분채로 넣어 감상
점점 피어나는 꽃망울
점점 피어나는 꽃망울(2)
점점 피어나는 꽃망울(3)
만개... 다른 판타지아보다 늦고, 양도 턱없이 부족하지만
나에겐 완벽했어 내 인생이랑 닮았으니까 ㅠㅠ
이번주 들어 꽃송이가 한 둘 떨어지고 벌브도 말라가는 것 보니
이제 오늘은 꽃대도 커팅해주고 수태 토분조합으로 옮겨줘야겠어
내년 겨울을 다시 기약하며...
꽃대도 자르고 풀때기로 돌아간 모습도 올려주고싶은데
좋은 모습만 기억하고 싶은 마음에 ㅎㅎ 여기까지만 올릴게
좋은 밤보내
와 엄청 고급지네
와... 겨울이어따
꽃이 적어도 어때 각자의 아름다움이 있는 거지 꽃 없어도 건강한 식물은 다 예뻐 초록색 잎이 얼마나 싱그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