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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리가 된 모습을 참지 못하고

재구매를 갈겼다

(페루비아넘은 슬쩍 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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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도착예정 메시지와 함께 다 죽어가던 놈을 살펴보니

미동도 없던 놈이 빨간 고사리 손을 올려주었다...


버려질 운명을 직감했던걸까??

물도 잘 못먹고 곰팡이 기미까지 보이길래

반포기 상태였다

어제까지도 눈을 씻고 찾아봐도 새순은 없었다


새놈이 오자마자 빼꼼이라니.

고놈 참 내 마음을 들었다놨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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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디안텀 부자가 되었다

이 풍성한 놈들도 삭발행일지

(벌써 분홍잎쪽은 끝쪽이 물러가는거같다)


아디안텀 요놈 ,, 알다가도 모를 놈,, 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