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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잉이라 까먹기도 하고 물타임 잡기가 더 어려워 

말라죽고 부활한 가지들과 새순들 

이 맛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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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 이유로 보내줄 준비하며 흐린눈으로 기다린 석송

말라가는 부캐다발처럼 초라하더니

이게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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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속태운 윗쪽은 차마 못찍어

반년째 적응 안되는 밀폐형 저면관수화분은 삶과도 같다

일단 안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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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악조건+과습+안스리움 트라우마에

바빴던 노란잎 커팅하기 루틴도 서서히 깨지고 있다

신엽이라니! 나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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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거 못하는데

그 맛을 알아버렸다는 슬픈 이야기

여전히 시행착오는 계속된다는 무서운 이야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