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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화원에서 보고 얘다! 싶어 호프셀렘 한 개랑 같이 가져온 칼라데아 프레디)




목본류(대형 야자)만 키우다가 칼라데아, 필로덴드론 매력에 빠지기 시작했어요


줄기 하나 나오는데도 3~6개월이 걸리는 켄차, 세이브릿지만 보다가 한 달 만에 줄기 1개 세우더니 탄력받아서 새 줄기 3개 더 나오는 필로덴드론이랑, 잎 무늬도 예쁘고 포인트 식물로 가능한 칼라데아를 보니까 아들 아빠가 딸 처음 보는 그런 기분?


주말 동안 야자 화분 하단에 타공된 화산석 올리고 필로덴드론 캄포스포토아넘, 미칸 심어주고 하부 잎 올라올 때 쓰던 식물 등을 같이 세팅해주느라 하루가 다 갔네요ㅠ


캄포스포토아넘은 켄차야자 하단에 아직 남아있는 섬유질 껍질이 있어서 거기에 부착시켜줬고(레딧에서 보고 따라 함) 미칸은 알아서 크라고 방치플(?) 하기로 했습니다


캄포스 포토아넘 나중에 잘 타고 올라가서 적응하면 내준다는 토끼귀 잎 나오면 사진 올릴게요



 그나저나 지인이 선물해준 칼라데아 퓨전화이트 얘는 진짜 딸 같은 기분이네요 엄청 까칠하고 예민하고..


 이놈 주려고 20L짜리 초순수까지 주문했는데 정리하다 방향만 좀 바꿨다고 바로 응 쳐질게 하고 잎이 쳐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