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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찍은 프리지아. 짜식, 드디어 피어나주었다.

제일 먼저 꽃대가 올라와서인지, 다른 녀석들은 한 줄기에 한 꽃대밖에 없었는데, 이녀석은 이놈 말고도 밑으로 두개를 더 달고있다.

향기는 내가 너무 싱그러운걸 상상해서 그런지 예상보다 애매했다. 약간 당근의 향기 같기도? 그래도 맡다보니 꽤 익숙해졌다.

3~4월이면 개화한다더니, 거짓말처럼 3월이 4월로 넘어가려 하는 지금 시즌에 꽃대들이 봉오리를 으쌰으쌰 올려주고 있다.


프리지아가 구근 번식이 쉽다고 하던데, 이놈들 열심히 피어나주고낸 후 12개의 구근이 어떻게 되어있을지 궁금해진다. 일단 향기 즐겁게 맡아야지 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