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bcdb27eae639aa658084e54487746e0251a74ba5e9f16959316ba0529381cecd418d01da682c7e7e8c91f29283155a

작년 여름 어영부영 당근으로 들인 무보고와 다바나(나비란 서비스)

그 때가 아마 창고처럼 방치된 집을 살살 정리하기 시작할 즈음이었던것 같다

이게 뭘까 멍때리며 이걸로 충분하다 생각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7746e0251a74ba4e8f3685f3c6fa5529382cea115e3bcaf49c9070380259044352f8f


06bcdb27eae639aa658084e54487746e0251a74ba4e8f3685f3c6fa523c9c0876ac460a7acd9b9163b561d59d2


06bcdb27eae639aa658084e54487746e0251a74ba4e8f3685f3c6fa5529381ce595ecdd9492836c4d0202ffe7dc15835

충분한 미니멀리스트의 환상을 깨부수고 지금의 그들은 매일매일 살아있고 

조용하고 바쁘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7746e0251a74ba5e9f16959316ba0529286ce87a0a607494bd3163cee9b18e4090f70

무보고의 후임으로 들여온 아부지의 분촉한 드라세나

과습으로 뿌리 절반을 들어내고도 살아냈다

그땐 이름도 몰랐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7746e0251a74ba4e8f3685f3c6fa5529383ce089a2ccf976f30824ef4020aeb587d7f

점점 관엽으로 변태하는듯





06bcdb27eae639aa658084e54487746e0251a74ba5e9f16959316ba0529384ce96f53802317d17f1afd9062d66bea4b0

드라세나의 후임으로 첫 수확한 냠냠이들

노력대비 소박한




06bcdb27eae639aa658084e54487746e0251a74ba5e9f16959316ba0529387ce9fae37e2b2f6017efbfee847df3e2f26

무보고 주인에게서 또 데려온 앙상한 윌버그레이브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자라는 식물이 있구나..너무도 짠하여

이후 이 긴 여정을 시작하게 된것 같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7746e0251a74ba5e8f368593568a223c9c087c0756c65ad4695e8666c806cf8

여전히 알 수 없는 세계지만 좋다 좋아 얼씨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