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아직은 듬성하고 홀쭉한 꽃이예요
3월21일
점점 통통해지고 균형있게 꼿꼿하게 서졌어요~^^
3월28일
나중에 핀 꽃도 균일하게 통통해졌어요~^^
보기좋은 '레이스토끼귀새우튀김사탕뜨개니트'꽃
4월1일 어제
줄기가 늘어져 지지대를 해줬어요~^^
이모습을 본 어느 갤러가 '인싸 치어리더'같다네요~!
'인싸 치어리더'단어까지 꽃애칭에 넣고 싶지만 너무 길어진 이름은 불안해요... 삼천갑자 동방삭 어쩌구저쩌구 이름 길어서 명을 달리하기도 했으니 울 라벤더는 오래오래 살아줬으면해서 그이름은 뺄께요~
4월2일 오늘
양쪽으로 지지대를 해줬어요~
이젠 꽃에 안녕을 말해야 하나봐요~
레이스토끼귀가 미세하게 빛이 바랬거든요,아직 한개밖에 티가 안나지만...
가까이서 보면 진짜 뜨개니트같이 포근한 감촉이 느껴져요~ 뭉글뭉글 보송보송
프렌치라벤더야
집에서도 봄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가까이 봄을 가지고 와서 즐거웠어~
내년에도 다시 봤으면 좋겠어~
아마 식갤식구들도 널 기억할거야,'레이스토끼귀새우튀김사탕뜨개니트'야...^^
봄날이 오고 가다
지지대를 세워줘서 만세를 더 힘껏 할 수 있는~~~ - dc App
인싸 치어리더~~!!
얘 봄에만 꽃피고 짐?
네~~개화기간은 초여름때까지니까 6월까진 볼 수 있어요~ 대신 에너지가 너무 소모되어 힘들까봐 과감히 쳐낼까도 생각중입니당
내년엔 내 니트양말 친구도 함께 하자 근데 벌써 꽃이 지는? 또 안핌?
꽃대는 6월까지 계속 올라오지만 한번에 동시에 피는 지금이 제일 보기좋네요~ 시든 꽃대 제거하면 다시 다음꽃 올라오긴 해요~^^ 따뜻한 겨울을 난 님의 라벤더잎을 이때 잘라줘서 에너지를 비축해두면 여름지나 선선한 가을때 찬바람 확!!맞으면 혹시라도 겨울인가 싶어 꽃눈을 만든다고 합니다!! 확률은40-50프로예요!
겨울에 춥게 지내면 꽃눈이 형성되지만 따뜻하게 지내면 꽃눈(잎이나 줄기사이에 있는 아주작은 세포 덩어리)자체를 만들어야한다는 신호를 못받아 잎만 열심히 낸다고 제 AI가 알려줬어용~^^
저도 여러모로 다시 공부를 하고있네요,고마워요... 사실 라벤더한테 겨울의 저온기가 꽃형성에 이토록 중요했구나~하는 사실을 저도 이제야 배웁니다. 우리같이 가지치기 잘해서 내년에 몇배로 더 풍성한 꽃 봐용~^^ 참,꽃눈없는 잎은 좀 과감히 잘라내야 한다네요~
@해피온(117.111) 옹 완전 귀 쫑긋 감사감사
볼때마다 예쁜 뜨개꽃 내년에도 레몬이와 함께 예쁘게 사진 찍혀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