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_lLlZd5NEgg

Understanding soil porosity and water-holding capacity using sponges

Nina Bassuk, Director, Urban Horticulture InstituteSchool of Integrative Plant Science, Cornell UniversityUrban Eden Course DemonstrationFall 2020Urban Horti...

www.youtube.com

오늘은 니나 바숙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공극에 대한 이해와, 토양에서 보수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아보자.



3ebcc433f7d32ca36af2c0a65bd72134bd80b36c6c2467c6157821dff27b18d9469749c866d81b3d1feb9f809729bfef78fefbe2b6f0d7db94d4736f03fa43d87a69


포화 상태(Saturation)는 화분에 물을 충분히 준 상태로, 화분 내 모든 공극이 물로 채워져 더 이상 물을 흡수할 수 없고, 아래로 자유수*가 흐르는 상태를 말한다.

 *자유수: 토양에서 묶이지 않고 중력에 의해 흘러내릴 수 있는 물.


 "물을 준 직후 흙이 흠뻑 젖어 화분 아래로 물이 흘러내리고 있는 상태."


포장 용수량(Field Capacity)이란 중력에 의해 자유수가 완전히 빠져나간 뒤, 토양이 보유할 수 있는 최대 수분량을 의미한다.


"물을 준 후 화분아래로 물이 더이상 흘러내리지 않는 상태."


영구 위조점(Permanent Wilting Point이란 토양 내의 수분 함량이 너무 낮아져서, 식물이 뿌리를 통해 수분을 흡수하는 힘보다 토양이 수분을 붙잡고 있는 힘이 더 커진 상태를 말한다.


"아직 촉촉한 피트모스를 최대한 힘껏 짰는데도 더 이상 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만큼 피트모스가 물을 붙잡고 있는 상태."


이렇듯 각각의 용어들은 토양 내 수분상태를 설명한다.



포화 상태의 토양에서는 중력(물을 아래로 끌어당기는 힘), 부착력(토양이 물을 붙잡는 힘), 응집력(물끼리 작용하는 힘)이 동시에 작용한다.
이때, 부착력과 응집력보다 큰 중력이 작용하면 물은 자유수로 배출된다.


중력이 물을 잡아당겨 배출하는 힘과 부착력,응집력이 균형을 이루는 지점이 포장 용수량이다.

토양 입자가 작을수록 부착력이 강하기 때문에, 작은 입자의  블랙 피트모스는 더 많은 물을 저장하고, 굵은 화이트피트모스는 적은 물이 남는것이다.


영상에서는 다양한 구멍 크기를 가진 스펀지를 통해 공극 구조를 보여주는데, 하얀색 스펀지는 균일하고 미세한 구멍이 촘촘하게 배열되어 있고, 녹색 스펀지는 불규칙한 다양한 크기의 구멍을 가지며, 노란색 스펀지는 불규칙한 다양한 크기의 구멍을 가지면서 녹색보다 밀도가 낮다. 그렇기때문에 실험결과 각각의 포장수용량이 다르게 나오는 모습이다.


이 현상을 해석해보면 구멍이 작을수록 표면적이 증가하고, 표면적이 커지면 전체적인 부착력의 합이 강해진다. 또 물 입자 간 거리가 가까워져 응집력이 강해진다.
따라서 중력에 저항하는 힘이 강해지고, 이로 인해 포장 용수량이 증가하여 자유수 배출이 줄어든다.
이전 글의 설명에서 "총 공극률은 입자 크기에 상관없다"는 결과와 연결하면, 총 공극률이 같더라도 포장 용수량은 달라질 수 있으며, 물을 준 화분 속 공극률 역시 달라질 수 있다.
즉, 총 공극률만 보고 판단하면 공극률의 함정에 빠질 수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피트모스에 물을 주면 미세 공극에 의해 결합력이 증가,높은 포장 용수량 때문에 총 공극률이 줄어들어 혐기화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다면 혐기화를 막기 위해, 미세 입자인 피트모스의 결합력을 낮추는 방법은 무엇일까?


펄라이트같은 입상재료를 섞는것이다.


그럼 펄라이트같은 입상재료가 미세입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자.


펄라이트는 피트모스와 혼합될 시, 영상의 실험에서 스펀지의 구멍과 같은 역할을 한다.


"니가 전에 구조를 유지하지 못하는 입상재료는 역할을 못한다며"
이것은 입상재료의 구조 유지 역할을 설명하기 위해 앞선 설명을 생략한 것이다.


피트모스 안에서 펄라이트는 피트모스끼리 서로 엉기지 못하게 하는 분리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결합력이 떨어져 포장 수용량이 줄어드는 현상이 생긴다.
그러므로 인해 실질적인 배수력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물덩어리였던 피트모스를 작은 덩이의 피트모스로 분리시켜 물과의 결합력을 낮춰 함수율과 총공극율을 증가 시킨다..


펄라이트는 포장 용수량을 낮추는 탁월한 재료인것이다.



오늘은 미세공극을 어떻게 조절할것인가에 대해 알아봤는데 물리적으로 너무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잡하게 엮인 부분이라 "피트모스에 펄라이트를 섞어라"라는 방법론적인 결론에 도달하게 됨.


간단하게 피트모스는 결합력이 강한 함수재료이고, 펄라이트를 섞는 이유는 결합력을 깨기 위한 재료로써 들어간다.라고 정리할 수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