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주인공인
세린데 되시겠다
정보가 없어서 참고좀 하려고 세린데로 검색하니까
얼마나 인기가 없는지
25년 05월 글이 마지막 이더라
처음 이 씨앗을 파종하게 마음먹게된 사진인데
잎색이 파란색이라고?! 꽃이 종모양 보라색이라고?!
이렇게 이쁜데?! 얘가 왜 인기가 없지????로 시작된 파종은
(지중해 출신다운 패왕색 뿌리포스)
분갈이때 흙을 몽땅 털어야 성이 차는 집사에게 좌절감을 줬다
6호 슬릿에 파종해서 분갈이용으로 9호 토분꺼냈는데
뿌리 차는 꼴이 토분에 하면 토분에 달라붙고 난리 나겠다 싶어서
10호 슬릿을 꺼냈다 화분 깔맞춤 안녕..
이때까지는 그래도 좀 귀여웠는데 자꾸 눈에 밟히는게 있었다
솜깍지 아님 응애 거미줄 아님 식흔 아님
총채 아님 진딧물 아님 가루이 아님 원래 이런 친구임
집사의 해충피해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키는 외모ㅎ..
왜.. 왜이렇게 못생기게 크는거니..
저 파란잎은 어떻게 된거야 날 속인거니?
(원래 옆으로 퍼진다고 함..ㅠ)
수형 못생겨서 두번은 안키울거 같은데
이상하게 못 생겨서 정간다
꽃필 무렵에 잎이 파랗게 물드는거 같으니 존버만 남았다
인기 없는애는 다 이유가 있구나 납득하며
세린데가 외친다 태양만세
이 글 보고 세린데를 처음 알게 됐는데...엄청 예쁜데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 키워 보고 싶네요ㅋㅋㅋ
앗 취향에 맞으면 가볍게 시도할만한 가격이예요 5립에 삼천원 솜발아했고 60%발아율 하나만 살렸어요 물 좋아해요 화분 3센티 물 말려보려다가 죽일뻔함ㅎ.. 반음지ok반양지ok 츄라이~
오 생각보다 잘크네 꽃피면 사진줘라.
출신지 보고 좀 겁먹었는데 순하게 잘크고 있어 꽃피면 올려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