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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게에 두고 키우는거기도 하고, 
내가 식물자체를 잘 모르는데 이번에 처음 제대로 관심갖기 시작한거라서
얘네가 겉보기엔 예뻐보이는데 저런 화분이나 장식용 돌같은게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걸 이번에 알았어.. 

이상하게 우리 가게 몬스테라에 물을 준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내가 가게에 있을때는 (에어컨 들고 환기하고 그럴때) 멀쩡하다가 퇴근하고 다음날에 오픈하면서 보면 꼭 *3번째 사진처럼 잎 한쪽이 투명해져있고 잎들마다 끝에 물이 한방울씩 맺혀있더라.

저번에 식갤에 저 몬스테라 화분이 작은편인지, 분갈이를 해줘야 하는 크기인지 물어보는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누가 과습으로 죽을 운명이라고 했었거든.

훅 들어오는 댓글에 ‘어라 저거 뭔가 잘못됐구나’ 라는 생각이 번뜩 들어서 그 댓글 말대로 큰돌이랑 위에 덮힌 자갈같은것들 걷어내고 흙을 확인해봤거든?

응애인건지 진드기인건지 약간 검투명하고 엄청 작은 벌레들이 갑자기 그 속에서 기어다니고 바글바글하게 있는 것 같더라..

심지어 저 식물들 사온 꽃집에서 알려준대로(*거긴 아마 여기가 통풍이 이만큼 안되는 환경이라는걸 몰라서 평균대로 알려준 것 같아) 일주일에 한번씩 물을 주고 있었는데,
이번에 뭔가 싸해서 물 안주고 파보니까 흙도 겉이 축축해서 아직 마르지도 않았더라고.. 안에는 안봐도 뻔할 정도로..ㅠㅠㅠ

저 친구 말고도 비슷하게 동그란 화분(보기에만 예쁜 화분이 진짜 미워보이기 시작했어)에 있는 송오브인디아 드라세나 < 얘도 흙 위에 뭐 잔뜩 깔려있어서 
그거 다 걷어내고 파보니까 얘도 벌레 몇마리 보이고, 흙은 아직도 젖어서 뭉쳐져있고.. 
원래대로라면 난 어제 그 상태에서 또 물을 줬겠지..ㅎㅎ


당장은 배양토를 다 써서 오늘 새로 다 걷어내고 분갈이를 해줄 수가 없는 상태라서 일단 문 활짝 열어두고 그 가까이에 애들을 옮겨놓았어.
이런거 당일에 분갈이 해주는 업체는 따로 없겠지..
우리 가게 환경이 얘네한테 이렇게나 안좋은지도 모르고 데려온건데 애들한테 너무 미안하다.. 주인 잘못 만나게 해서..

그래도 데려온 이상 책임감은 있어야하니까

얘네가 더 병드는일 없게 일단 최대한 관리를 해줄려고해

혹시 지금 이런 상황에서 내가 해야하는 맞는 행동이 있다면 조언 한번만 가능할까
흙을 어디서 당장 사올 수가 없더라고 당근마켓에도 주변에 배양토 파는 사람도 없고 가게는 내일 휴무라서

우리 가게 구조가 일단 면적이 넓은편도 아니고 따로 환풍기나 열고 닫을 수 있는 창문이 있지가 않아서 출입문 하나로만 환기가 가능해. 그리고 가게 위치도 바깥쪽이 아니라 상가 옆부분에 있는 골목 느낌의 위치라서 바람이나 햇빛이 잘 들어오는 위치도 아니야. 낮에만 잠깐 햇볕 들어오고 그 외에는 환기를 최대한 하는중이고.
날 좋을때는 가게에 있는 유주나무도 밖으로 빼서 바람맞게 하고 있어.
얘네도 그런식으로 내보내야할까

정말 식물이라는게 쉬운게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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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급하게 바꾼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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