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남는 애들 데려다놓고 대충 키우는 애들이야.

모든 화분은 다이소에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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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사에서 제일 작고 찌질한 싱고니움 2천원에 집어왔는데

너무 자라고 자라 집에 큰 화분 채우고, 물꽂이로 새끼친 애들이야.

보통은 저 블라인드 뒤에 숨어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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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집에 있는 아이비들 중 젤 튼튼하고 잘 자라는 두 놈 가지치기하고

대충 섞어서 합식해서 키우는 중이야. 아직 풍성해지려면 멀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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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합식돼있는 테이블야자 분리해주다가 한 애 들고왔어.

가장 마지막에 합류한 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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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벵갈고무나무 물꽂이로 뿌리내린 애. 얘도 아직 크려면 한참 남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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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원래 이 사무실에 있던 터줏대감 산세베리아.

흔히 아는 큰 사무실 화분에 굳은 흙, 뿌리 썩음 콤보를 맞고 있었지.

확 뽑아서 물꽂이중이야. 흰 뿌리가 생기는 듯 해.



동향이기는 하지만 큰 창이 있고 열 수도 있어서 아주 환경이 나쁘진 않아. 물은 나 혼자만 주고.

크고 이쁜 도자기화분이 아니고 + 창가와 바람을 확보할 수 있다면 회사에서도 순둥이들은 키울만 해.

죽이지 말자!